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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예술가

김선율 시-꿩과 황새

작성자한반도의공룡|작성시간12.11.12|조회수19 목록 댓글 1

꿩하고 황새

있었던 일을 말했다.

무얼깔고 잤나 

행주 깔고잤다
난 짚을 깔고 잤는데

무얼 덮고잤나

주걱 덮고잤다

난 방석덮고 잤는데

지금도

어쩌구

내일도

저쩌구

꿩과 황새는

지금도 이야기를

300,000,000,000,000년 까지

하고있을거다.

 

좋은하루

 

그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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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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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햇살나무 | 작성시간 12.11.12 정말??!!! 그랬구나...선율이는 지금 어떻게 자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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