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햇살나무 스터디 7월 11일 모임 NO.18 |
【부모와 아이사이】 【프레네 학교이야기】세번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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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 조선이,조선희,김주상,박순엽,김찬형,김수희,류흥호,윤정남,이종수,백영란박덕제,안미경,정의영,이병호,권진경,심인식 |
1. 책읽기(PM 9:40)
유령이 된 할아버지 - 산골
2. 2주간 지난 이야기 나누기
도토리 : 지난주 바빴다. 수완 부모님과 얘기 잘됐다. 새로운 것이 생활이지만 이런 과정을 거치고 나면
또다른 기쁨이 있다.
김찬형 : 특별한 것이 없고, 2일 동안 몸이 불편한 노인댁에 일 다녀온 것이 보람됐다.
이병호 : 지지난주 강원도 다녀왔다. 눈물이 많은 시기였다. 회사 정리했다. 지금은 다른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
이종수 : 뭔가 제2의 인생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 대기업 사람들 속의 경쟁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다.
김수희 : 류흥호님이 좋을 글귀 주셔서 반성했다.
류흥호 : 잘 지내고 있다. 현재 배가 아프다. 집중이 안돼서 공부하기 싫다.
박덕재 : 요즘 힘들다. 회사 다니는 것이 스트레스가 많다. 감원 때문에 긴장 속에 산다.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압박속에서 가족들 생각에 스트레스가 여러가지 형태로 온다.
백영란 : 저번에 부모교육 불참시 어머니학교를 참석했다. 13년만에 외출이었다. 좋았다.
해주는 밥 먹고 설겆이 안하고 강의 듣고 같이 활동하고 좋았다. 40대 가장의 하루에 관한
영상을 보고 남편에게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털털이 : 2주동안 바빴다. 하기가 싫었다. 활동보조 가사도우미를 하는데 힘들었다.
안미경 : 정신이 없고 힘들었다. 여러가지로 많은 일이 있고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죄송하고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나중에 좋은일이 있으리라 생각됨.
장보고 : 2주동안 계속 바쁨. 연수 다니느라 바쁘다. 시를 쓰고 글을 쓰느라 힘들었지만 실력이 늘었다.
부모교육을 다니다보니 어릴적 일이 많이 떠오른다. 갈등 중의 하나가 제2의 인생에 대한 것
등등..낙은 애들이 하나씩 좋아지는 것. 아이들의 장점을 보며 내 장점은 뭘까 생각됨.
정의영 : 새롭게 일을 시작하려고 준비중. 2주간 찬웅이가 잘 지내 좋다.
김주상 : 얼굴도 많이 타고 상당히 바쁘다. 내가 3명이면 좋겠다. 1명은 마을일, 농민대학, 스터디등..
1명은 술 마시며 놀러 다니고..1명은 없다. 새로운 일이 자꾸 생겨 올해는 여유가 없다.
지금은 고생스러워도 재밌게 하려고 생각한다. 학교는 하우스만 지어 놓은 상태.
공사업자 선정이 비 그치면 바닥공사부터 시작할 예정.
산골 : 요즘 어떻게 사는지 정신없음. 학교, 농사, 밀린 집안일 등등.. 들깨 심는 것이 재미있다.
농사일만 해도 재밌겠다. 사람이 노동을 해야 건강하다는 생각이 듬. 이런 노동이 나의 건강을
지켜주는 것이라 생각. 정리를 잘 하고 싶다. 이런 것도 즐겁다.
공부(PM 10:45)
부모와 아이사이 3장
3장 : 아이를 망치는 부모, 부모의 잘못
많은 부모와 아이들의 관계가 자기 파괴적인 유형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1. 위협 : 아이에게 금지된 행동을 반복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온순하지 않은 아이일 경우 이런 경고를 받고도 오히려 금지된 행동을 되풀이 한다.
도토리=>아이게게 위협을 하면 아이가 다른사람, 부모에게도 위협이 되풀이 된다.
2. 매수 : 조건을 붙여 보상을 제시할 잘못된 방법
거래에 의한 보상은 효과가 없다.
3. 약속 : 비현실적인 기대가 아이에게 고통을 안겨 주는 이유
4. 빈정거림 : 학습을 가로막는 소리 장벽
5. 부모의 권위 : 대로는 침묵도 필요하다.
장황한 설명보다 짤막한 한마디가 효과가 있따.
6. 거짓말하는 아이 : 거짓말 할 상황을 만들지 않는다.
상황을 다 알고 아이에게 질물하는 경우
2) 진실을 말 해주는 거짓말
아이는 현실에서 부족한 부분을 메우려고 거짓말을 하는 경우도 있다.
7. 정직하지 못한 아이
추궁보다는 예방이 우선
8. 훔치는 아이 :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1)적절하지 않은 질문과 적절한 표현
2)피해야 할 표현
9. 예의없는 아이 : 예의 범절을 가르치는 방법
부모가 예의는 예의바르게 가르쳐야 한다.
공부 종료 (PM 11:30)
◈ 다음번 발제자 : 박순엽(털털이)
◈ 기 자 : 장보고
◈ 날짜 : 7월 25일 저녁 7시 장소 : 학교
◈ 타 캠프 소개 : 청소년 건강캠프(7/27~29)
☞ 학교에 관한 결정사항
1. 아이덱 참가 결정
2. 후원금(아이덱) 송금 => 도토리
3. 방학 7월 23일, 개학 9월 7일(캠프실시)
4. 가족캠프는 학교 건물이 지어지면 캠프와 수업 병행
5. "부모와 아이사이" 집에서 각자 실습해 보고 발표해 보기
☞ 후 기
류흥호 : 공부는 역시 어렵다. 오늘 발제 재광 아빠 너무너무 잘하셨습니다.
특히 시간 잘 지켜서 좋습니다. 화이팅!! 햇살나무
김찬형 : 오늘도 한가지를 배워 가는 학생 되는 같네요. 요즘은 학부모보다 학생같네요.
김주상 : 빨리 학교 짓고 싶다. 새 학교에서 더 알차게...
박덕제 : 좋은 기운을 받아 많은 에너지를 얻은것 같다. 좋은 주말 이기를...
박순엽 :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하고나면 즐겁다.
다들 힘드신데 기운들 내세요. 오늘의 기운으로..
조선이 : 삶은 계속 변한다. 좋고, 힘들고, 어렵고, 기쁘고....
하지만 결국 우리는 살아가고 사랑한다.
정의영 : 오랫만에 와서 어색할 것 같았지만 역시나 웃고 떠들고 즐겁게 교육받고 갑니다.
백영란 : 한 번 쉬고 공부해서 그런지 더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행복한 부모와 행복한 아이를 위해서 화이팅!!
김수희 : 오랫만에 천안에 와서 좋은 집에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시간 잘 보냈습니다.
산 골 : 안미경씨 오늘 우리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주시기 위해 애 많이 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싸~ 수완이네가 새로 햇살나무 가족이 됐다~~
이종수 : 오늘은 일찍 끝날수 있는 것 같내요. 유익한 시간..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이병호 : 조금씩 비내리는 오늘 햇살나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행복합니다.
장보고 : 오늘따라 가슴에 와닿는 말들이 참 많은 것 같네요.
공부시간은 짧은 거 같지만 내용은 참 알찮거 같네요..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산골 작성시간 09.07.16 김수희씨, 정리가 쌈박하게 됐네요. 오랜만에 사진만 보지 않고 회의록이 깔끔하게 정리된 걸 보니 기분도 좋고. 수고하셨어요. 앞으로 이번에 김수희씨가 정리한 것을 모범으로 삼아 다른 분들도 이렇게 했으면 좋겠는데 모두 어떻게 생각하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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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햇살나무 작성시간 09.07.17 김수희님, 고생하셨습니다..낼은 사진도 올리겠습니다..새삼..우리모두 대견하게 느껴지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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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털털이 작성시간 09.07.20 사진만 있을 때도 기자하는거 겁났는데 수희씨가 이리 잘 해놓으니 기자하는거 어케든지 피하고 싶어집니다. 글을 읽으니까 그날이 생각나면서 다시 생각하게 하네요 수희씨 고생했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