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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공부모임방

햇살나무 스터디 신문 제 23호

작성자경은이맘|작성시간11.10.27|조회수96 목록 댓글 4

 

부모 모임 58 (2011 10 22)

 

참석자:조선이 조선희 윤미강 김주상 강석포 박정애 김보성

 신정희 김한진 정창명 나키노 지에코 김성순 안미경

신기옥 이성균 홍명희(16) 서기:홍명희

 

진행순서

1.1분스피치

2. 시낭독

3.부모교육

4.햇살나무 수업 이야기

5.일정및 행사

6.모임소감

1.1분 스피치

홍명희 : 지난 일요일 진천고개에 가서 해돋이를 봤다 날씨가 흐렸는데 해를 봐서 기뻤다

이성균:일만 열심히한 하루였다

김보성:피아노도 치고 싶고 좋아한다 탁구도 배우 고 했는데  집에는 소홀해서 반성했다

 

조선희:아이들과 온양장까지 걸어서 7시에 출발하여 12시에도착  장사하고 평가하고

 

         금요일에는 자전거타기를 신정호에서 강당골까지 했다

걷기가 너무 좋아 한달에 한번 걷기로 하고  많은경험을 했다

강석포:수원에서 이사온지 2 (2 아빠 )송남초에서 금요일 아빠캠프를 했는데 참 좋았다

이사오길 잘했고 여기까지 오게된것도 기쁘다

박정애:아이 잘키워 보려고 내려왔고운동도 열심히 하고싶다. 이곳에 오게되어 기쁘다

김주상:지난 월요일에 감따고 돼지우리 만들었다 마음에만 있던일을 학교덕분에만들게되어 기쁘다

김한진:아이들과 산에 다니면서 보람을 느꼈다

신정희:별탈없이 지냈다

정창명: 지난 부모교육에 참석 못해서 죄송하다  바쁜 2달이어서 아이들에게도미안하다

 부모교육에 빠지지 않겠다

윤미강:서리가 와서 호박과 고추도 끝났다

우진,지한이랑 같이사는데 아이들이 쌩쌩하고 아이들과 호흡하며 아이들의 생기 발랄함을 느낀다

나카노지에코:바쁜한달을 보내고 몸살이 났었다명찬이가 몸은 힘들어도 학교를 재미있게 다녀서좋고 밝아진것 같다

많은변화가 있어 감사했다

조선이:토요일 일요일 산에갔고 월요일 에 감따기 , 온양장에가고 금요일 자전거 타기까지 하면서 너무나 바쁘게 지냈다

장에갈때 선율이가 감동의 도가니였다 선율이를 보면서 힘이났다

 아이들과 잍주일 지내면서 아이들의 생기 발랄함이 힘나게 하는것 같다

 우진이도 자전거탈때 성장변화함에 기뻤다

 

안미경: 수완이의 진로에 대해서 정해진것이없어 안개속에 있는것 같다

 

      우리아이들이 다른곳에 갈때 어디가서 이런 선생님들을 만날수있을까?

 

     아이를 보면서 기다리는 상태다 더나도 이곳이 좋은곳으로 기억에 남을것이다

 

신기옥:지난주에는 학교에와서 동태국 끓여 함께먹고광덕산 정상에도 다녀오고 오늘은 온양 남산에 다녀왂다

 

      남산 다녀오면서 아이들이 마음에 심겨져있음을 재차느꼈고

 

     틀에박힌 교육으로는 앞으로는 안됨을 재차 강조하고싶다

 

   ( 동요와 요리지도를 다음주부터 하심)

 

김성순:지난주 온양장에 갔었는데직접가서 아이들을 보니 불쌍해보여 가슴이 아팠다

 

     가족끼리 산에 가봐야겠다

 

 

 

2.시낭독

 

제목: 씨앗

 

씨앗은 우리아이들 또는 자기자신이 아닐까!

 

 

 

3.부모교육

 

책을 나누어 읽고 토론함

 

 

 

 :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아이들

 

첫번째이야기 :꼬리표 붙이기의함정

 

내용: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전형적인 증세를 보이는 6살짜리 윌리엄이 알바니 프리스쿨에 와서

 

 겪는 사례를 소개하면서 약물요법을 쓰지 않고 문제행동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신뢰를 얻는 만큼 자유가 주어지고 상황과 필요에따라 행동에 확실하고 적절한 한계를 설정해 주는것이다

윌리엄은 정해놓은 한계를 대놓고 무시하고 마침내 청소시간에 재닌에게 실랑이끝에 침뱉기를 한다

재닌의 한번 더 그러면 깔고 앉는다는 경고에도 또다시 침밷기를 하자 결국 깔고 앉기를 당한다

깔고 앉기는 아이들이 상대방을 다치지 않게 하면서 제약을 가할  수 있는 목적으로 유난히 고집불통이고 모든 한계를 버릇처럼 무시하는 아이들에게만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된다

이를 통해 재닌은 윌리엄에게 벌을 주거나 낙인찍지않고 벌하기보다 자신은 존중해 달라고 요구했고

윌리엄이 할일(청소)을 긑까지 마침을 도왔음을 알수있다

또한 윌리엄이 재닌의 말을 그렇게 빨리 들었던 이유는 자기한테 한계를 설정한 사람이 권위적인 어른이 아니라 자기와 같은 아이였기 때문이다

`구조` 라는 사안으로 보자면

오늘날 일반적인 교실은 온갖 기준과교사가 주도하는 교육과정으로 아이들을 짓 눌러버리지만

프리스쿨은 확실하면서도 유동적인 구조로 개개인에게 맞춤으로써 아이 한명한명의 필요를 충족하려고 노력하는것이다

프리스쿨의 초석인 자유는 내가원하는 길을 내가 원하는 조건으로 개척할수 있는 자유를 뜻한다

언제든지 제멋대로 굴어도 되는 자유가 아니다

자유는 자신의 행동이 주변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책임까지 내포하는것이다

학교의 목표는 아이 스스로 자신을 관리하고 자신으의 경험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학교에서의 시간과 공간구조를 최대한 느슨하게 구성하여 아이들이 자율과 책임을 배우고 협동심을

기르고 창의력과 자기표현력을 키울수 있게 해주는것이다

질서유지 보다는 자신을 존중하고 타인의 다양성을 존중하는데 더 관심을 기울인다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지고 자기가 한 선택의 인과관계를 자기 내면의 잣대로 잴줄 알아야만

`착한 아이`가 되고자 하는 동기가 외부뿐이 아닌 내부에서도 비롯되어야 윌리엄도 세상과의 관계 맺기에 성공할 수 있을것이다

다시 빚어질 윌리엄은 책임을 회피하거나 남을 누르려고 끊임없이 잔괴를 부리는 윌리엄이 아니라 자신을 성장 시켜 줄 긍정적인 경험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윌리엄이 되리라

토론: 긴급회의는 잠깐을3번 한후 하게된다

수완과 명찬의 일로 수완은 냇가 돌 나르기를 했고 명찬은 마을 회관까지 걸어갔다옴

수완은 돌나르기후 감정조절해야겠다고 하고 표정도 밝아짐

명찬은 마을회관 다녀오기후 폭력을 사용하지 않겠다고함

구조,책임, 자유

자기에게 맞는 것을 하다보면 터득하게된다

뭘하고 싶은지 깨닫는 것이 중요

스스로 관리하고 타인을 배려 하는 마음이중요하다

 

 

4.햇살나무 수업 이야기

꿈샘: 음악 수업에 대해 말씀해주심

   영어 음악감상담당하심

김주상:목공(돼지우리 만들기) 은 수완 태호 진호 가 함께하고 나머지 아이들은 구경만 하라고함

      통재가 잘 안되기때문

    어린시절을 되돌아보면 지켜보던 것이 지금 일 하시면서 큰 도움이됨을 느낌

   교육이라는것이 직접 하는것도 좋지만 보기만 해도 도움이된다

 교육과 일의 진척도 같이 고민해야 하기 때문에 서서히 괜찮아지고 좋아지겠습니다

감따기 놀러다니기 많이해야한다

산골샘:자유글쓰기 시쓰기를 하여 문집을 만들 계획

    봉사활동-요양원 봉사; 아이들과함께 청소와 쑈도 보여드림

   자전거 타기: 지한 명찬 선율은 힘들어 했지만 너무좋아짐

우진이가 명찬이를 도와주려하고 선생님챙겨주는 것이 기특하다

도토리샘: 큰아이들과 신과 나눈 이야기하면서 왜 나는 존재하는지,

지금의 나, 미래의 나에 대해 고민해보는 단초를 제공

개학후 지금까지 아이들이 활기가 참 많다 지한이는 부족한 것을 해야한다고 느끼는게 중요한데             

자전거를 더 배우고 싶어 하게됨

우진이는 틱이없어짐

 

 

5. 일정 및 행사

체육대회;11 13

  오전에 등산을 하고 운동을 하자

  아이들에게 모든 프로그램을 맡기자

닭싸움 씨름 시체놀이 축구등 학교에서 하는것도 재미있다

  아이들과 조율하고 9시에 만나자

 

제주도 여행: 118()저녁 635분 출발1111일 오전 8 55분 비행기로 청주공항도착

   졸업여행으로 올레길 자전거타고 돌기  청주까지 가고 오는날 픽업해주세요

 

학교소개 플랜카드:붙일곳 알아봐서 다음주까지 연락주세요

 

 학사규칙,경비사용 규칙

점심식비를  부모님 사비로 하는 이유 설명해주심

제주도 경비도 최소화하여 계획하고 돈 귀한줄 알아야한다 

경비를 벌게 하라(2만원 프로젝트)

 

 6. 모임 소감

모임소감은 적지 못했습니다

토종닭 백숙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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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햇살나무 | 작성시간 11.10.27 태호와 엄마의 멋진 조화로 그날의 기억이 생생하게 느껴집니다..고생하셨습니다..고맙습니다...행복합니다...^^
  • 작성자진&율 파파 | 작성시간 11.10.28 내용정리해주셔서 대단히감사합니다
    태호가 큰일해주는구나
  • 작성자진&율맘 | 작성시간 11.10.28 모임에 참석 못해 죄송합니다.
    담엔 꼭 참석하겠습니다.ㅎㅎ
  • 작성자산골 | 작성시간 11.11.02 경은어머니, 고맙습니다. 애 많이 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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