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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산 숲 체험

숲체험 첫날

작성자산골|작성시간13.01.10|조회수27 목록 댓글 0
봉수산 숲체험 교실 첫날(2013, 1, 8), 10시에 모여 서로 소개하고 규칙 정하고 구호와 노래를 배웠다. 규칙은 아이들이 생각을 내고 정했다. 1. 힘들면 짜증내지 않고 말로 표현하기 2. 서로 도와주기 3.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기 4. 같이 행동하기 5. 다른 사람 말 잘 듣기 6. 자기 물건은 스스로 관리 잘하기 봉수산 숲속 자연교실 노래와 구호(지은이 - 김지호조교) 노래 봉수산은 멋있어 숲~속은 재밌어 봉수~산, 봉수산, 숲속 교실 재밌~어, 멋있어, 두근거려 봉~수산, 봉수산, 자연교실 봉~수산, 봉수산, 숲속교실 봉~수산, 봉수산, 자연교실 봉~수산, 봉수산, 숲속교실 구호 서로 돕고 같이 오르자!!! 가자! 가자! 봉수산!!! 즐기자! 즐기자! 숲속교실!!! 우리는 숲속 탐험대~~~야! 뒤이어 숲체험 교실 환영파티를 간단하게하고 체조하고 봉수산으로 향했다. 첫날에 봉수산 신령님이 도와서 인지 날씨도 그렇게 춥지 않아 좋았다. 아이들은 산에 올라가서 아지트 만들자리 확보하고 불을 피우고 놀았다. 선율이는 산다람쥐가 되어 펄펄 날았다. 서진이는 끈기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규민이와 지훈이는 너무나 행복해 하며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잘 했다. 점심먹고 눈썰매를 탔다. 그런데 어느덧 집에 갈 시간이 되었다. 하루를 간단하게 평가하고 헤어졌다. 서진 - 좀 추운 거 빼고는 천국이예요. 선율 - 산에 올라가는 거 빼고 다 천국이예요. 규민 - 개 본 게 좋았어요. 지훈 - 불 피운 게 좋았어요. 집에 가기 싫어요. 더 놀면 안돼요? 왜 지금 집에 가야해요? 아이들이 좋아하니 송학골샘과 지호선생님도 흡족한 미소. 아이들은 목요일 또 오냐고 몇 번씩 물어본다. 자연과 숲속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안겨주었다. 자연, 봉수산, 숲속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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