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교실에 새로운 아이가 왔다. 여자아이인데 이름은 최지유이다. 선율이가 지유를 많이 도와준다. 오늘은 첫 시작이여서 일단 아침에 차를 마시고 준비운동을 했다. 그런데 마침 진호형도 학교에 오늘 날 이여서진호형도 같이 참가했다/ 준비운동을 끝내고 산으로 올라가서 오로쇠 나무에서 수액이 나왔나 봤다. 송학골 선생님이 온도차가 커야 많이나야 했는데 날이 더워서 고로쇠 수액이 하나도 안 나왔다. 송학골 선생님이 너무 늦게 한거라고 했다. 그래서 아쉬웠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새로운 고로쉬 수액을 찾아서 갔다. 산을 넘어서 가다보니까 고로쇠 나무가 하나나와서 설치를 하고 하나를 더 찾았는데 그것은 이미 누가 해 놓은 것이다. 고로쇠 수액 설치를 다 하고 집으로 와서 돼지 불고기를 먹고 책을 읽으며 쉬다가 차를 타고 아지트 만들자리를 찾고 거기에서 자연의 소리를 듣고 나무를 가지고 놀았다. 이제 집에 가야될 시간이 되어서 내려와서 소감을 얘기 하는데 선율이가 여자친구가 와서 기분이 너무 좋고 마음이 안정된다고 얘기를 해서 웃겼고 참 순진 한것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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