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완이에게서 부드러운 목소리의 전화를 받았다. 완이는 방학숙제에 대해 자세히 물어봤다. 뭔가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보여 예뻤다. 지난번에 전화통화에서 완의 퉁명스런 목소리에 약간 기분이 상했는데 수완이가 금방 고치는 모습이 고맙다. 뭔가 적극적으로 하려는 모습이 보여 즐거웠다. 완아, 19일 금요일에 보자. 작성자 산골 작성시간 11.08.16 댓글 쓰기 메모 입력 폼 내용 입력된 글자수0/600 + 비밀 답글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