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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연이가 머위를 가져왔다며 큰소리를 쳤습니다. 엄마, 이거 보세요. 넓적한 초록 이파리가 싱싱했습니다. 고추장, 들기름 넣고 조물조물해서 머위 나물무침을 했습니다. 밥 한 그릇과 머위 나물무침만으로도 저녁 밥상은 든든했습니다. 효연이 어째 산사람이 다 되어 가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제 겨우 두번 참여했을 뿐인데, 아주 적극적입니다. ^^ 다음 주 토요일을 벌써 기다리는 효연, 꿈나라에서도 봉수산을 만나고 있겠지요 ^^ 작성자 글라라 작성시간 13.04.21
  • 답글 호연이가 잘먹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뭐든지 잘먹은 아이(?)맞죠..아주 잘먹고 다람쥐처럼 날쎄고 멋지게 뛰어다니는 모습..넘어져도 넘어진것이 아닌것 처럼 활기차게 움지이는 효연이가 정말 산사나이였습니다...^^ 작성자 햇살나무 작성시간 1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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