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비우스의 띠를 표현한 작품입니다.
앞면과 뒷면이 구분되지 않고, 두 면이 다 이어져있는 곡선으로 유명하죠.
단측곡면이라고도 부르는군요. one-sided surface
이름 때문인지 이 띠를 처음 고안한 사람이 뫼비우스라고 알고 있죠.
그런데 이 띠를 독립적으로 발견했던 사람들이 있었네요.
심지어는 뫼비우스보다 먼저.
뫼비우스는 19세기의 수학자이죠.
그는 1858년 10월에 이 띠를 생각하게 됐답니다.
그러나 2개월 전에 이 띠를 먼저 생각한 인물이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 베네딕트 리스팅.
이 분도 수학자인데, 위상수학이란 말을 처음 사용한 분이랍니다.
아마 뫼비우스가 더 유명했기에, 뫼비우스의 띠라고 불렀겠죠.
그런데, 1935년에 이 모양을 독자적으로 생각해낸 아티스트가 있었답니다.
이 사람은 수학에 별 관심이 없었기에
자신이 이 띠를 처음 고안한 것으로 알았답니다.
그가 막스 빌입니다.
맨 위와 두 번째 사진이 그가 제작한, 끝없는 리본(endless ribbon)입니다.
ㅎㅎ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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