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의 영어, chemistry의 어원 이야기
하나의 설에 따르면
이집트어인 chemi(黑術흑술)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이집트에서 발달한 연금술을 흑술이라고 했대요.
나일강 유역이 비옥하고 까매서 흑술이라고.
이 말이 그리스어 khyma로
아라비아어 alkimia로.
연금술은 alchemy, 연금술사는 alchemist로.
alkimia를 연금술로 번역한 것은
이집트 학문을 도저히 이해하지 못할 요술쟁이의 신기한 기술이라고 생각한 것에 기인한 것 같다네요.
화학이란 말은 일본에서 1860년에 <만유화학>이란 책에서
처음 사용되었답니다.
-진정일의 화학이야기-
신기하긴 해요.
둘을 합치면 이전에 없던 것들이 만들어지고.
하나라고 생각되던 것들도 또 다른 뭔가로 쪼개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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