孔子曰 孝哉 閔子騫 人不間於其父母昆弟之言(공자왈 효재 민자건 인불간어기부모곤제지언)- 소학 稽古(계고) 13. 민자건의 효도
※ 해설 : 효성스럽구나. 민자건(민자건(閔子齋)은 공자의 제자로 이름은 손(損)이며 자건(子壽)은 그의 자다. 공자의 문하에서 덕있는 행동으로 이름을 떨쳤다. 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설화를 먼저 알아야 한다. "민자건은 어려서 어머니를 잃고 계모의 손에서 자랐다. 계모는 자신의 아들만 사랑하고 전처의 아들인 민자건을 심하게 구박했다. 어느 추운날, 민자건이 수레를 몰고 가다가 고삐를 놓치는 것을 보고 그제서야 아버지는 자건의 손이 동상에 걸려 있고 겨울인데도 얇은 옷만 입고 있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후처의 자식들은 편하게 따뜻한 옷을 입고 있는 것을 보고 후처를 내쫓으려고 했다. 그러나 민자건은 '어머니가 계시면 저만 추우면 되지만, 어머니가 안 계시면 모두가 추위야 합니다'라고 말하면서 어머니를 내쫓지 말도록 했다.")이여! 남들이 그의 부모와 형제들이 하는 말에 흠을 잡지 않는구나! (『논어』「선진」)
※ 용어 풀이
間(간) : 비방하고 이간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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