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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없이 흐르는 시간들 속에 우두커니
    서 있어도 내 삶도 점점 익어간다
    종착역이 어디인가는 알수없으나
    조금씩 다가가고 있음을 부인하고
    싶지도 않다
    날이 밝으매 살아 있으매 감사하고
    어두움이 찾아와도 꿈을 꾼다
    진한 바램은 아니여도 그래도 조금씩
    이루어지고 있다는 막연한 느낌에
    그저 고마워 하며 오늘을 아니 내일도
    그렇게 살리라 다짐을 한다
    이만큼도 괜찮다 정말괜찬다
    작성자 산조아물조아 작성시간 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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