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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癸卯年도 이렇게 허무하게 서서히 저물어만 갑니다.
희망으로 가득찬 한해를 시작했는데 이루어 놓은일도 없이 또 새해를 맞이하게 되네요.
언젠가부터 년말이면 가슴 한켠에 뭔지모를 아쉬움으로 가득하고 괜히 울적해지며
또 한살을 더 먹는다는 작은 두려움을 느끼는 중년이 되어 버렸습니다.
돌이켜보면 아쉽고 후회스러움만 가득히 남아 있지만
그래도 고운님들과 함께한 시간은 참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것 입니다.
아름다운 날들만 기억하며 새해에는 또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날들로 채워 나갑시다.
모두들 건강하게 웃음과 행운이 가득한 행복한 삶이 되시고 새해 甲辰年을 맞이할수 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작성자 산두목 작성시간 23.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