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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한낮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며 귓전을 따갑게 두드리던 매미울음 소리도 어느새 서서히 잦아들고
아침저녁 살갗을 스치는 바람이 제법 선선한 것을 보니 이제 가을인가 봅니다. 매미울음 소리를 대신하여
어디선가 들려오는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계절의 변화를 새삼 실감케 하네요.
어제까지 장마 비와 불볕더위로 지칠 대로 지친 몸과 마음에 생기를 한껏 불어넣어 주며 기분까지도 절로
시원하고 상쾌해지네요. 여름의 흔적은 서서히 자취를 감추고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가 있는 것을 보니 이제
머지않아 푸른 잎사귀 알록달록 새 옷으로 갈아입고 아름다운 붉고 노란 단풍으로 곱게 물들이곘지요 작성자 수산나 김경애 작성시간 19.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