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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묵은지 이야기를
간간히 접하고 보게 됩니다.
좋은 배추에 맛난 양념을 더하여
사랑을 가득 담아 2년 3년 세월을 더하여
적당한 온도와 깊은 숙성을 통해
변하지 않고 감칠맛 나는 김치를 보며
참으로 먹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난다.
우리네 인생도 그러하지 않겠는가
흐르는 세월 속에 가지가지 사연으로
인생의 아름다움을 깊숙이 넣어서
청춘을 지나 3세대에 되돌아보면
그 사람의 깊이와 아름다움이 묻어난다.
참으로 맛난 삶을 살아온 묵은 김치다.
이것에 각종 보양식을 더하면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자신만의 독특한
향과 맛을 지니게 되는 것이다.
당신의 묵은지는 지금 어떠한가
그곳에 사랑이 가득하길.... 작성자 보고또보고 작성시간 20.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