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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그대를 만날 줄 몰랐듯이
    그대도 나를 만날 줄 몰랐으니
    세월(歲月)인들 맺어지는 인연을 어찌 알리요
    歲月따라 흐르다보니 옷깃이 스치듯 기약하지 않아도
    맺어진 인연(因緣)인 것을
    언젠가 옷깃을 스치며 또 다시 만날지
    그대로 이어지는 인연이 될지 그 뉘라 알리요
    모르는 歲月이 흐르듯이 인연도 그렇게 흐르는 듯
    행여 짧은 인연이라 한들 내 뉘를 탓하리요
    다만 일체 중생(衆生)은
    인(因)과 연(緣)으로 생멸(生滅)한다 하니
    좋은 만남으로 귀하고 귀하기를 바라지요.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 입니다. 종교의 이념을
    떠나 부처의 자비와 깨달음을 생각하는
    은혜로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작성자 독도사랑 물망초 작성시간 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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