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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을 피우는 수 만 가지 꽃 중에 유난히 작약 꽃은 크고 화려하면서도 아침나절에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수줍은
    새색시의 모습 그 자체입니다. 활짝 핀 핑크색 작약 꽃이 너무너무 이 쁘 고 은은한 피오니. 작약 꽃향기도 끝내
    주게 좋네요. 꽃을 피우기 시작한 작약 꽃은 정열적인 몸짓으로 5월의 끝 무렵의 봄을 보냅니다. 향기와 화분 따
    라 수많은 벌들이 날아들고 작약 꽃은 이름까지 함박꽃으로 개명하고 온몸으로 봄을 피워댑니다. 개명한 이름
    함박꽃은 보는 이의 마음을 넓고 여유 있게 만들어 줍니다. 함박꽃, 부잣집 맏며느리 같은 꽃이라고나 할까? 활짝
    핀 작약 꽃은 왠지 수줍음이 있으면서도 기품이 느껴집니다.~샬롬!!!
    작성자 수산나 김경애 작성시간 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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