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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의 첫날입니다. 처음이라는 단어는 그냥 듣기만 해도 가슴이 마구 설레 인다. 일 년 중
    가장 짧아서 아쉬운 2월 첫날, 창가로 비춰 들어오는 겨울 햇살 만큼이나 내 마음도 봄을
    기다리고 있다네. 온 하늘이 열려 지 난 겨울의 은둔 그 어둠의 침묵 코로나 19로 인하여
    자꾸만 잠겨 들었던 절망의 기억들이 백신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서서히 해방될 것만 같다.
    물이 모이고 하늘이 열리고 빛이 태어나 이제는 희망이 있으리라 만물이 잠을 깨리라 바
    다가 철썩철썩 파도 치고 나도 함 박 웃음 웃는다. 2월에 들어서서 겨울 나무 앙상한 가지
    틈새로 가까스로 걸려있는 날들 이 여 꽃 빛 찬란한 봄이 그리 오시는 줄을 알면서도 믿어
    지지 가 않습니다. 1년 중에 가장 초라한 2월을 당신이 밝고 오신 다니 요. 사랑의 싹이 돋
    아 날 여분의 땅을 내 가슴에 남겨 두어야겠습니다~셜롬~!!!
    작성자 수산나 김경애 작성시간 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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