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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입춘(立春)입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 춥고 길었던 것 같지요. 눈도 많이 내리고 특히
    코로나 19 라 는 예기치 못한 팬 데 믹으로 우리의 삶이 더욱 쓸쓸했던 것 같습니다. 입춘은
    24절기 중 가장 먼저 시작되는 절기에요. 글자 그대로 봄이 온다는 것을 의미하고 그것은 바
    로 음의 기운이 쇠하고 우주 천지 만물에 양의 기운이 강하게 된다는 의미라고 해요. 그래서
    입춘이 되면 그 양의 기운을 받고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비는 입춘 첩을 써서 집안 대문이나
    기둥 곳곳에 붙여 놓는 풍습이 있었답니다. 이 입춘 첩을 써서 붙이는 풍습은 조선 시대부터
    시작된 풍습인데 원래는 궁궐에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해요. 이어서 사대부 양반들이 자기
    집 대문에 붙이기 시작했고 글을 쓰지 못하는 평민들은 사찰이나 입춘 첩 써주는 곳에 가서
    글을 받아와 붙이기도 했다고 해요. 올해 입춘 시는 바로 2021년 2월 3일 오후 11시 59분 이
    니 그 시각에 맞추어 입춘 첩을 붙이면 양의 기운을 더욱 강하게 받을 수 있답니다
    작성자 수산나 김경애 작성시간 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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