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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가 지났고 경칩도 곧 다가옵니다. 봄 비를 흔히 오신다는 존대 말을 시인들이 사용하고
있다. 어제는 아침부터 온종일 여름철 같은 장마 비가 주 룩 주 룩 내렸습니다. 모든 생명체
들에게 생명 수가 되기 때문이다. 겨울 가뭄으로 강물은 줄고 도시의 오염된 물이 강으로
흘러들면 물고기들이 떼 죽음을 당할 수도 있다. 나무와 풀들에게는 봄 비가 반가울 수 도 있
으나 모든 생명체들에게 다 좋은 봄 비가 될 수 없는 것은 인간들이 저질러 놓은 환경오염
파괴로 인하여 혹독한 시련을 맞이해야 하는 생명체들에게는 봄 비가 저주스러울 수도 있다.
땅속에 묻혀있는 씨앗들이 애타게 봄 비의 인연을 맞이한다. 겨울을 이겨낸 보리밭에 내리는
봄 비를 보라. 보리는 춤을 출 것이다~샬롬~!!!
작성자 수산나 김경애 작성시간 21.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