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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방
어느새 또 찾아온 3월의 첫번째 일요일
솔솔부는 봄바람 타고 산벗님과 함께
수락산행을 했습니다
서울 기온은 영상이라지만 수락산 중턱에는 어젯밤에 선 서릿발이 남아있고 능선을 넘나드는 바람이 아직은 싸늘합니다
햇빛가까이 올라 갈수록 쬐금씩 따뜻한
느낌이 전해옵니다
등산로 살짝 벗어나 도시락 먹는 공간에
넓다란 바위에 낮게깔린 소나무 아래로
지난번에 내린 빗물인가 아니면 겨울 잔설이 녹아 내리는건지 알수없는 물 알갱이들이 얇은 수막을 형성하고 흘러내린다
소나무에는 콩알만해 솔방울이 맺혓다
따듯한 봄바람이 이뻐서 그 곳에 머물며
심호흡도 하고 아주 잠깐의 낮잠도 즐겼다
훗날에 시간이 다시오면 다시한번 찾아
오리란 다짐을 한다 참 좋은 코스다 작성자 산조아물조아 작성시간 21.03.08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