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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다 깨서 멀뚱멀뚱 천장 바라보다
    바깥 날씨가 궁금해서 벌떡 일어나
    열린창문으로 하늘을 봅니다
    그리 높지않은 지붕위에 구름이
    걸렸다가 천천히 지나갑니다
    어제내린비가 깨끗하게 씻어 놓은덕에 불켜진 가로등위로 까맣게 투명한
    하늘에 별이 드문드문 이지만
    선명하게 보이내요
    시끄럽던 매미소리 대신 귀뚜라미
    소리가들려 오고 이따금씩 벼짱이
    노래 소리도 들리는 고요한밤입니다
    조금있으면 새소리와 함께 아침이 찾아
    오겠지요
    곧 찾아올 휴일 아침이 모두에게 공평하게 골고루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날좋으면 오랬만에 한강 바람이나
    한번 쐬러 가야지 그런 생각을 하면서
    아침을 기다림니다
    2021.08.22(일요일)
    나무랑돌이랑♡오뚜기산악회
    작성자 산조아물조아 작성시간 2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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