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태풍 '차 바'의 영향으로 해운대 바닷가에서 발생한 폭풍해일입니다. 태풍 ‘마이 삭’이 내륙에 상륙할 경우 이런 폭풍 해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다른 바람과 달리 태풍은 강력한 상승기류를 갖고 있기 때문에 해수면을 끌어 올려 방파제를 넘을 수 있는 폭풍해일을 일으키는 겁니다. 태풍의 힘만으로도 남해안과 동해안에는 8m의 높은 파 도가 예상되는데 여기에 내일 일 년 중 바다 수위가 최고조에 달하는 음력 7월15일, 백중사리가 겹쳤습니다. 강한 폭풍 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태풍 마이 삭은 내륙에서 100km 이상 떨어져 바다로 이동했던 태풍 바 비와 달리 태풍의 중심부가 영남과 강원 남부 등 내륙을 관통하게 됩니다. 작성자수산나 김경애작성시간20.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