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작은책방 10주년 특별 기획 "팝업북 전시회"에는 특별한 작가 두 분을 모셨습니다.
전시 공간 중 작은 방 하나를 "차은실 작가의 방"으로 기획, 자연 속 모든 생명과 인간의 공존을 꿈꾸는 작가 차은실 작가의 그림책 4권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그림책 원화와 함께 작가가 직접 만든 그림책 속 캐릭터들이 사랑스럽게 자리잡고 여러분을 기다려요.
그리고 작가님이 직접 오셔서 워크숍을 진행하십니다.
<집을 지었지> 그림책을 직접 읽어주시고 제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신 후, 추억 상자 만들기 작업을 함께할 거예요. 초등 이상 어린이는 혼자 참여할 수 있고, 유아는 보호자 동반하고 참석 가능합니다. 작가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작업을 하는 경험은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거예요.
현장에서 작가님 그림책을 구매하시면 사인과 함께 직접 만든 예쁜 굿즈도 선물로 드립니다.
팝업 워크솝 두 번째는 이예숙 작가님입니다.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시면서 특별히 팝업북에 관심이 많으셔서 직접 팝업북을 만들고 제작하는 일도 하고 계세요.
<우리 곧 사라져요> <이상한 동물원> <이상한 구십구> 등 멸종위기 동물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호소하는 작업을 해오셨는데요, 이번에 독자들과 만나 직접 팝업북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진행해주십니다.
팝업북 전문 작가이니 만큼, 팝업북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보고요. 이번에 나오는 신간 그림책 이야기도 들려주실 거예요. 역시 신간 그림책을 구매하시면 작가 사인과 함께 직접 만든 팝업 굿즈도 선물로 준비하고 계신답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