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에 있는 꽃동네학교.
이곳에서 일하는 선생님들은 꾸준히 책모임을 하고 계시는데요, 작년부터는 그림책 읽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하시네요. 매주 함께 모여 책을 읽고, 책을 선정하는 일을 하고 계신 그림책모임 선생님들이 책방을 찾아주셨어요.
그림책 전문가들 답게 그림책방에 모여 앉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책을 보고 또 보고, 가는 시간을 아까워하며 책을 고르셨어요. 학교에서 이 책을 만날 친구들에게 선생님들의 이 마음이 가 닿았으면 하는 마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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