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2024오늘의 책방일기

11월5일 솔밭중학교 독서캠프로 함께했어요

작성자숲속|작성시간24.11.07|조회수33 목록 댓글 0

솔밭중학교 학생 20명이 사서 선생님 인솔 아래 독서캠프를 왔어요.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는 친구들이어서 대화도 잘 통하고 매우 반가웠어요.

책방을 처음 왔는데 다들 머물렀던 두 시간 내내 너무 행복하고 좋다는 말이 끊이지가 않네요.

책과 독서, 인생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저도 즐거웠습니다.

 

 

책도 좋아하지만 단연코 고양이와 함께한 시간의 행복을 빼놓을 수가 없겠죠?

나비가 학생들에게 어찌나 사랑스럽게 영업을 잘하는지, 곁에 가서 꼬리를 걸치고 앉고, 품에 안기려 하고, 뒹굴며 애교를 부리는 등 갖은 재롱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습니다. 

 

 

가을 햇살이 따사롭던 날, 책방의 추억 일기가 또 한 장 멋지게 남겨졌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