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에서 자라 도시로 대학을 간 지우가 여름방학을 맞아 친구들을 데리고 시골 집에 왔네요.
다들 책을 좋아하는 학생들인지, 나들이도 시골 책방으로....
서가를 둘러보다 청소년 시절에 감명깊게 읽은 책들을 발견하더니 소개도 해주었습니다.
책방을 푸릇한 기운으로 가득 채워준 대학 신입생들과의 만남을 영상으로 담아 보았어요.
https://youtu.be/T7oalpQ29Hs?si=vvE9OpuXZr_3SHIg
오늘 영상에 소개한 추천 책은 세 권입니다.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 <아몬드>는 이미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책들이지요.
그리고 허수경 시인의 <혼자 가는 먼 집>이라는 시집을 골라 읽었습니다.
아직 이 책들을 보지 않으셨다면 이번 기회에 꼭 한 번 보셔도 좋겠습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