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80만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인데요,
기세를 몰아 뮤지컬로도 만들어져 공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자인 황보름 작가는 자주 가던 동네 서점에서 소재를 얻어 브런치에 책방 이야기를 연재했고 소설로 묶여 나오면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솔직히 책방을 하고 있는 제 입장에서는 특별할 것이 없는 우리들의 평범한 일상 그 자체인데
이게 이렇게 큰 호응을 받았다는 게 신기하기도 합니다.
괴산교육도서관에서는 황보름 작가를 초청, 괴산의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북토크를 기획했습니다.
서점 이야기라 도서관보다는 숲속작은책방에서 진행하면 훨씬 생동감 있을 거라 생각해 책방에서 행사를 열기로 했고요.
사실, 숲속지기가 이 자리에 함께하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제주 근무라 저는 작가님을 뵙지는 못했습니다.
남 중학생들의 너무나 조용하고 평안한 반응에....작가님은 살짝 당황하셨다고 하는데요.
이 친구들도 언젠가는 이런 감성 터지는 소설에 마음을 여는 날이 있겠죠?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