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사기본법 제정 촉구 국회 앞 1인시위 93일차
* 일시 : 2014년 9월 26일 (목)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 장소 : 여의도 국회의사당 남문 앞
* 내용 : 과거사 특별법 제정 촉구 1인시위 93일차
2014년 9월26일(금) 오전 7시30분부터 9시까지 국회남문출입구에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 상정 계류중인 국회특별법제정촉구를 위한 1인시위가 93일차 이어졌습니다. 9월26일은 국회특별법제정촉구1인시의를 시작한지 1년째가 되는 뜻깊은 날이도 합니다.
그동안 4월16일에 발생한 세월호참극으로 인하여 중단되었던 [한국전쟁전후민긴인 피학살자 진상규명과 과거사 명예회복에 관한 기본법]이 세월호정국으로 말미암아 뒷전으로 밀려나야했던 아픔을 극복하고 유족님들께서 다시 일어섰습니다.
제법 선선한 날씨속에서 해맑은 미소를 머금고 1인시위에 나선 정광채고문을 필두로 편준우고문, 윤호상상임대표, 김명운 추모연대의장, 김세권사무처장, 이승헌 사무처장, 김한솔사무국장순서로 국회남문으로 출입하는 국회의원들과 국회관계자들에게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습니다.
우리 유족님들께서는 비록 국회가 국민의 여망을 외면한채 국회가 공전상태의 나락에 빠져 있지만 희망을 가지고 국회특별법통과를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할것을 다짐하며 93일차 1인시위를 재개하며 무기힌 시위에 돌입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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