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사기본법 제정 촉구 국회 앞 1인시위 107일차
* 일시 : 2014년 10월 22일(수)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 장소 : 여의도 국회의사당 남문 앞
* 내용 : 과거사 기본법 제정 촉구 1인시위 107일차
10월 22일. 107일째 되는 날 비가 온 뒤라 하늘은 맑았지만 국회 앞은 점점 강바람이 세지기만 했습니다. 오늘도 유족님들과 사무처는 '과거사 기본법' 제정 촉구 1인시위에 나섰는데 1인시위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의원이 지나가다 차에서 내려 유족을 격려했습니다. 문병호 의원은 "날이 점점 추워지는데 고생이 많습니다. 과거사기본법 법안을 같이 제출했지만 빨리 안전행정위 소위에서 너무 오래 잠을 자고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도 1인시위 현장에 운동복 차림으로 가까운 우리 이웃처럼 다가와 격려방문을 했습니다. 김성주 의원은 "자신이 대정부 질문에서 언급을 했지만 아직도 과거사 기본법이 제대로 발휘를 못하고 있으니 안행위 의원들을 괴롭혀라"라고 말을 전했습니다.
점점 날이 추워지는 가운데 정광채 고문, 편준우 고문, 의문사 이기주 유족, 추모연대 김명운 의장,올바른과거청산을위한단체협의회(준) 이승헌 사무처장, 김세권 사무처장, 김한솔 사무국장이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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