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사 기본법 제정 촉구 국회 앞 1인시위 108일차

[사무처]

과거사기본법 제정 촉구 국회 앞 1인시위 108일차

* 일시 : 2014년 10월 22일(수)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 장소 : 여의도 국회의사당 남문 앞

* 내용 : 과거사 기본법 제정 촉구 1인시위 108일차

 

  

10월 23일. 말 그대로 서리가 내리는 시기를 뜻하는 절기인 霜降(상강)인 오늘 108일째 되는 날입니다. 꼭 霜降이라기 보다도 여의도 국회 앞에는 이상하게 시리 날이 밝아오면서 더 추워지고 바람이 세게 불고 있습니다.  비가 온 뒤라 그런지 아직 국회 앞은 습기가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윤호상 상임대표부의장, 편준우 고문, 정광채 고문, 김세권 사무처장, 김한솔 사무국장이 참가했습니다.

10월 24일은 국회 앞 과거사기본법 제정 촉구 1인시위 109일차를 마치고 거제합동위령제 봉행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윤호상 상임대표부의장과 사무처에서 출발합니다.

[박경옥]

국회남문앞 1인시위 현장의 사진속에서 유족님들이 느끼시는 추위에 대한 체감온도가 따뜻한 실내에 있는 우리들의 가슴을 더욱더 아프게하는군요.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군요. 얼마나 많은 슬픔과 서러움속에서 반백의 노구를 이끌고 매일 국회특별법제정을 촉구하는 1인시위 피켓을 가슴에 안고 찬바람을 맞으면서 나서시는 유족님들! 결코 하늘도 무신하지 않을것입니다. 감사 또 감사합니다.

[사무처]

격려 말씀에 감사합니다

[최영섭]

염치없는 저는 모든 유족 님들이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