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203989
일부 시민단체 “‘이승만 국부’ 김무성 대표 발언은 헌법 무시”
일부 시민단체가 이승만 전 대통령을 국부로 앉혀야 한다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발언은 헌법을 무시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올바른 과거 청산을 위한 단체협의회는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대통령을 국부라 한다면 4·19 민주이념을 계승한다는 헌법의 문구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김무성 대표는 지난 17일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이 전 대통령 제50주기 추모식에서 "국가는 존재해도 국부는 존재하지 않았다"며 "이제 국부를 국부의 자리로 앉혀야 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정유진
올바른 과거 청산을 위한 단체협의회는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대통령을 국부라 한다면 4·19 민주이념을 계승한다는 헌법의 문구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김무성 대표는 지난 17일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이 전 대통령 제50주기 추모식에서 "국가는 존재해도 국부는 존재하지 않았다"며 "이제 국부를 국부의 자리로 앉혀야 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정유진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