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호 유족이 부산소재에 건립한 사찰
부산 불교문화원에 안치된 호국英靈및 6.25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英靈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位牌이다.
부산 불교문화원은 현재동국대학교 敎授이시며 전국유족회 활동을 왕성하게 하셨던 김광호유족이 설립운영한 불교 단체이다.
그의 先親이신 金榮郁선생 께서는 1960년10월에 창립된 초대 전국유족회 총무간사를 맡아서 한국전쟁을 전후해서 학살된 100만 민간인의 명예회복과 진상규명을 위해서 勞心焦思(노심초사)하시다가 박정희 군사정권에 의해서 구속수감 옥고를 치르신 분이며 그의 祖父이신 金廷泰선생께서는 일제하에서 항일독립운동을 했던 독립운동가로서 국가가 인정하는 독립운동가 이시다.
그는 2000년대 초부터 전국유족회가 학살규명범국민위원회로 부터 분리해서 순수유족으로 구성된 단체를 만드는 과정에서 物心양면으로 많은 지원을 해온 유족이다.
한국전쟁을 전후해서 100만의 무고한 민간인이 이승만 정권의 총부리에 의해서 쓰러저갔다.
폐광굴에서, 무인도에서, 바다에서,,,아름다운 조국강산이 핏빛으로 물들었다.
많은 지자체에서 영령들을 위로하는 추모사업이 진행되고 있다.65년이 흐른 지금 부산의 중심지에 호국영령과 민간인희생자의 위패가 안치 되였다는것은 반갑고 고마운 일이다. 부디 영면하시길 기원한다.
2016년 월 24일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피 학살자 전국유족회 (전)상임대표 의장 오 원 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