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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위령제 소식

한국전쟁전후민간인 희생자 함안군 합동위령제거행

작성자돌바위|작성시간11.07.01|조회수69 목록 댓글 1

 

 

                                       < 한국전쟁전후 민간인 피학살자 함안군 합동위령제 >                    

                                                     < 전통 유교의식으로 위령제를 진행하는 함안군문화원 회원들 >

 

                                                       < 영혼을 달래는 진혼무 >

              함안군 합동위령제 진혼곡에 맞추어 진혼무 의식이 공연될떄 년로하신 유족들의 애절한 흐느낌이

              장내를 더욱 숙연하게만들었다.

 

 

                                                     < 추도사를 하는 하성식 함안군수 >

                 하성식 함안군수는 추도사를 통하여 한국전쟁의 민간인학살문제가 잊혀져 가고 있다면서 이땅에 다시는

                 이러한 불행한 일이 없도록 평화인권교육을 강화하여야한다고 추모사를 통하여 밝혔다,

 

 

                                                   < 추도사를 하는 김석만 함안군의회의장 >

 

                                                  <    추도사를 하는 함안 경찰서장 >

 

                                                < 윤호상 한전연 상임대표의장 >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연합회 ( 한전연 ) 윤호상 상임대표의장은 추모사를 통하여 과거

               이승만 정권은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대전으로 도망을가서 라디오 육성방송을 통하여 우리의 용감한 국군이 인민군을

               격퇴하고 북진을 하고있다고 대국민 사기방송을 연출하고 한강 인도교에 폭약을 설치하여 전화를 피하여4.700 여명           의        민간인을 대량학살하는 반인륜적 범죄행위를 자행하였으며 이학살이 한국전졍민간인 학살의

               신호탄이었으며 이후 국민의 생명과재산릉을지켜주라고 쥐어준 총칼로 후퇴하면서 130 여만명에 달하는 죄없는

               민간인을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처참하게 학살하였다고 밝히면서 정부는 그동안 진실화해위원회를 구성하여

                조사를 하였으나 부실한조사. 은폐.축소로 진실규명은 커녕 오히려 유족들의 원성만을 뒤로한채 역사속으로

                숨어들어갔다면서 이제라도 정부는 한국전쟁민간인학살진상규명특별법을 제정하여 철저한 실체적진상규명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으며 미신고자가 무려 95% 에 이른다고 말하였다. 아울러 윤의장은 함안군수 ( 하성식)에게

                2012년부터는 함안군 합동위령제를 함안군이 주관하여 봉행하도록 제안 하였으며 장소도 실내 보다도 밝은

                대명천지 에서 모든 함안군 관계자들과 군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위령제를 봉행하여 민간인학살의 진상을

                밝힘으로서 다시는 이땅에 이런 불행한일이 일어나지 않토록 알려야한다고 추모사를 통하여 유족들과 영령들의

                원혼을 위로하였다.

              

                                                   < 추도사를하는 이춘근함안유족회장 >

 

                   이춘근 한전연 상임대표및 함안유족회장은 추도사를 통하여 오늘 함안군 합동위령제에 참석한 모든유족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 올리면서 오늘 위령제에서는 진실화해위원회로부터 권고문을 받은 유족과 받지

                   못한 유족들이 참석하였다고 밝히고 해가 갈수록 유족들의 숫자가 줄어든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미신고자

                    유족이 많으며 이문재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가 특별법제정을하여 재조사에 나서야한다고 밝혔다.                

                  

                                                    < 헌화 분향하는 유족들 >

 

2011년 ,6월30일 ( 목 ) 오전10시에 한국전쟁전후 함안지역 민간인희생자 합동위령제가 함안문화원 대강당에서 엄숙히

거행되었다.이날 합동위령제에서는 하성식 함안군수, 김석만 함안군의회의장, 함안경찰서장, 한국전쟁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연합회 윤호상상임대표의장, 정국용상임대표. 이춘근상임대표, 정명호운영위원장과 박동석산청유족회장등유족 약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문화원의 전통유교식 추모의식으로 위령제가 진행되었으며 사회에는 한전연 집행위원장인 조현기위원장이

진행을 맡았다. 1부 순서에서는 영혼을 달래는 진혼의식이 유족들의 슬픔을 어루만졌으며 진혼가무는 억울하게 돌아가신

영령들의 혼을 달래는 진혼무가 보는이의 가슴을 울렸다. 2부순서에는 함안군수의 추도사. 군의회의장추도사. 함안경찰서장

의 추도사에 이어 한전연 윤호상상임대표의장은 추도사를 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지키고 적과 싸우라고 쥐어준 총칼로

무고한 민간인을 130여만명이나 지구상에서 찿아볼수없는 대학살극을 저질은 이승만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진실화해위원회의

조사부실과 허위종합보고서는 국회에서 조차도 인정하지 않았으며.다시 특별법을 제정하여 진실을 재규명하여 유족들의 아픔을

달래야한다고 강조하였으며 위령제가 끝난후 지하식당에서 함안유족회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술과 음식들며 아픔을 같이 하였다.

이날 합동위령제에서는 유교, 불교, 원불교, 기독교등 종교단체에서도 여러분이 참석하여 유족들의 아픔을 달래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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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돌바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9.22 한해가 갈때마다 유족님들이 한분한분 운명을 달리하니 가슴이 미어집니다. 좋은 세상, 마음편한세상 기다리다 지쳐서 숨을 거두신 유족들 ! 이땅에서 태어난것이 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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