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대구항쟁 합동위령제봉행 >
일시 : 2012년 10월 5일 오후3시
장소 : 대구 2,28 공원
내용 : 대구 10월 항쟁 65주기 추모식
주관 : 대구 10월 항쟁유족회
2012년 10월 5일 대구 2,28공원에서 1946년 10월항쟁시 미군정의 식량정책과 노동자탄압에 저항하였던 대구항쟁의 역사적의미를 살펴보고 그당시에 희생당하였던 원혼들의 해원을 기리기위해 대구 10월 항쟁 유족들과 강창덕선생을 비롯한 많은 시민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대구 2,28공원에서엄숙히 봉행되었다. 이날 추모식에 참석한 한국전쟁전후민간인 희생자 전국유족회 오원록 명예의장은 1946년 10월 1일 ~12월까지 전개된 대구 10월 항쟁은 미군정의 폭정에 항거하는 노동자, 농민의 항쟁이었으며 이항쟁을 계기로 노동자, 농민운동은 전국적으로 확산 파급되었으며 미군정과 경찰은 이의 진압을 위하여 무자비한 탄압으로 수많은 인명피해를 가져왔고 우리는 대구 10월 항쟁의 실체를 밝히기 위하여 모든힘과 노력을 기울였으나 아직 그결실을 이루어 내지 못하고 있다고 추모사를 통하여 밝혔다. 이날 채영희 대구항쟁유족회장을 비롯하여 서영선상임고문, 박남순상임대표, 배일천 칠곡유족회장, 이광달회장,허맹구회장등 지역유족회에서 참석하여 대구항쟁의 역사적인 의미를 되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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