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유족회 9월 3일 활동상황

[사무처]

전국유족회 9월 3일 활동상황

1. 세월호특별법 제정 촉구 동조 단식 7일차 (편준우 고문, 김한솔 사무국장)

2, 한국전쟁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 광화문광장 단식농성장에서 업무 진행

3. 세월호유가족 인터넷방송 ‘416TV’ 와의 김한솔 사무국장 인터뷰

4. 경기 마석 모란공원 오전 11시 이소선 여사 3주기 추모제 편준우 고문, 윤호상 상임대표부의장, 김세권 사무처장 참가.

(고) 이소선 여사 3주기 추모식

 

(고) 이소선 여사 3주기 추모식 (마석 모란공원)2014,9월3일

이소선(1929년 12월 30일 ~ 2011년 9월 3일)은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인 전태일, 전순옥의 어머니이다. 아들 전태일의 죽음을 계기로 노동 운동 지원 활동에 전념하였다.

1929년 경상북도 달성군 성서면 감천리(현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에서 빈농 이성조와 김분이 사이의 1남 2녀 중 막내 딸로 태어났다. 그녀가 4살 되던 해에 아버지가 농민운동 및 항일운동 혐의로 일본 순사에 끌려가 처형되면서 식구들과 함께 마을을 떠나 한동안 상엿집과 더부살이를 하며 생계를 전전했다. 그후 그녀의 어머니가 동래 정씨 문중에 개가하게 되면서 경상북도 달성군 다사면 박곡마을(현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박곡리)로 이사했다.

시신은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소 뒷줄 두 칸 왼쪽에 안장되었다.

 

 

(고) 전태일 열사 묘소

 

 

 

2014년9월3일(수)오전 11시에 마석모란민주열사 묘역에는 노동자의 어머니 (고) 이소선 여사의 3주기 추모식이 봉행되었습니다.

폭우가 내린 가운데 유족을 비롯한 많은 추모객들이 묘역을 가득 메운채 (고) 이소선 여사의 생전의 활동를 기리며 명복을 빌었습니다.

한국전쟁민간인 피학살자 전국유족회에서도 윤호상상임대표부의장과 편준우고문, 김세권사무처장이 추모식에 참석하셨습니다.

추모식을 마친후 인근 음식점에 마련된 오찬장에서 이부영(전) 국회부의장, 유인태의원, 전순옥의원, 전태삼유족,박중기선생,김명운의장, 권오헌선생,유가협유족, 박재민 ,박주영,이승헌씨등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