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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9.17 진실규명도 되지 않고있는 진주명석면의 유해를 콘테이너에 싣고 광주비엔날레 행사전시장에 전시를 하였다는것을 많은 유족님들께서 분노와 함께 항의 전화가 쇄도 하였습니다. 누구의 요청에 의하여 계획되었는지 알수 없지만 전시할 대상이 아닌 유족님들 조상님들의[ 魂 ]을 아무 절차나 의식도 봉행하지 않고 아무렇게나 함부로 다룬 유족들이 과연 국가에 정중하게 유해발굴요청을 할수있을까 심각하게 고민을 해야될것 같습니다. 유해는 경건하고 소중하게 억울하게 돌아가신 넋들을 위로하기위해서라도 [禮]를 갗추어 걸맞는 유해안치소에 安置하는것이 魂帛을 달래는 국가와 유족의 소임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