⑦인제지역학살사건 종합
[제공; 진실화해위원회 ]
인제지역에서는 휴전선 공방전 시기의 피해사건 외에 국민보도연맹사건이나 부역혐의사건 등의 발생사실이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확인된 사건은 인제 북면에서 벌어진 것이다.
1951년 3월 20일 백담사에서 일하던 윤기준, 한응석 등 7명의 마을 주민들이 백담사에 진입한 백골병단 유격대의 짐을 3일 동안 날라준 후 3월 23일 부대의 행선지가 알려질 것을 두려워한 국군들에 의해 집단 총살당했다. 당시 사건은 바위틈에 숨어 살았던 한응석에 의해 알려졌다.
구분 | 사건발생일 | 희생장소 | 희생자 수 | 가해조직 | 비고 |
부역 | 1950. 9. 28.~ | 13 | 강원도 경찰청 | ||
1‧4후퇴 | 1951. 3. 23. | 7 | 백골병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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