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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경전 사경┃

불설우란분경

작성자파드마|작성시간26.06.05|조회수19 목록 댓글 0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실 때에 대목건련이 비로소 여섯 가지 신통을 얻고나서

부모를 제도하여 젖먹여 길러 준 은혜를 갚고자 하였다

곧 도안으로 세간을 관찰하니 그 죽은 어머니는 아귀에 태어나 음식은 보지도 못하고 피고이 상접해 있었다

목건련이 슬피 울며 발우에 밥을 담아 어머니께 갖다 주니 어머니는 방우와 밥을 보자 덮석 왼손으로 

발우를 잡고 오른손으로 밥을 움켜쥐었다

그러나 밥이 입에 들어가기도 전에 갑자기 불덩이로 변하여 먹지 못했다

이것을 보고 목건련이 슬프게 소리쳐 울며 부처님께 달려가 이러한 광경을자세히 여쭈었다

부처님께서는 목건련의 말을 들으시고 말씀하셨다

"너의 어머니는 죄의 뿌리가 깊어서 네가 비록 효순하여 이름이 천지를 진동할지라도 너 한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다,   천신, 지신, 사마외도, 도사, 사천왕신들고 어찌하지 못하니 반드시 

시방의 여러 스님들의 위신력을 얻어야 해탈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이제 너에게 구제하는 법을 말해 주어 온갖 어려운 이가 모두 근심과 괴로움을 여의고 죄업을 

소멸하게 하리라

시방의 여러 스님들이 7월 15일에 자자할 때에 7세의 부모나 현재의 부모가 액난에 있게 될 이를 위하여

밥과 온갖 맛읶는 것과 다섯 가지 과일과 물 긷는 그릇과 향유와 초와 평상과 와구를 갖추고 세상에서 

제일 맛난 음식을 그릇에 담아 시방의 여러 대덕 스님들께 공양하여야 할것이다

이 날에는 모든 성현들이 산간에서 선정을 닦거나 네 가지 도과를 얻거나 혹은 나무 밑에 경행하거나

여섯 가지 신통이 자재하여서 성문, 연각을 교화하거나 10지 보살이 방편으로 비구의 모습을 나타내어

대중 가운데 있으면서 모두 한결같은 마음으로 발우와 밥을받는다. 

그리하여 청정한 계와 성현들의 도가 구족하니 그 덕이 끝이 없다

누구라도 이 자자하는 승가에게 공양하는 이는 현재의 부모롸 7세의 부모와 6종의 친속이 3도의 괴로움

을 벗어나서 곧 해탈할 것이며 의식이 저절로 이를 것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부모가 현존한 이는 백 년 동안 복락을 받을 것이며

만일 이미 돌아가신 7세 부모는 천상에 태어나되 자재하게 화생하여 천화광에 들어가 무량한 쾌락을 받을 거이다"

그때 부처님께서 시방의 여러 스님들에게 말씀하셨다

"모두 먼저 시주 집을 위하여 선정에 들어 마음을 안정한 뒤에 공양을 받으라  처음 그릇을 받았을 때에는 먼저

불탑 앞에 놓고 여러 스님들이 추구언을 마치면 자기 밥을 받으라"

그때 목건련 비구와 이 모임의 대보살들이 모두 크게 환희하였으며 목건련의 스피 우는 소리도 없어졋으며

목건련의 어머니는 이날로부터 1겁 동안 마귀의 고통을 벗어났다

그때 목건련이 다시 부처님께 여쭈었다

"저를 낳아 준 어머니는 삼보의 공덕으이 힘과 여러 스님들의 위신력을 입은 때문이지만 만일 미레 세상의

불제자들이 효순을 행하는 이도 또한 이 우란분을 받들어서 현재의 부모와 7세의 부모를 구제할 수 있겠습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매우 기특한 물음이다  내가 바로 말하려는 것을 네가 다시 묻는 구나  

선남자야 만일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 국왕, 태자, 왕자, 대신, 재상, 삼공, 백관, 만민들이 효와 자애를 행하는

이는 모두 현재의 부모나 과거의 7새 부모을 위하여 7월 15일 불환희일인  승자자일에온갖 맛있는 것을 우란분안에 담아

시방의 자자하는 스님에게 베풀고 발원하되   '현재의 부모는 수명이 백년이고 병이 없으며 모든 고뇌와근심이 없게

하고 7세의 부모는 아귀의 고통을 떠나서 사람과 하늘에 태어나서 복과 즐거움이 다함이 없게 해 주십시오'

라고 해야 한다"

부처님께서 선남자와 선여인에게 말씀하셨다.

"이는불제자로서 효순을 닦는 이가 생각마다 항상 부모를  생각하고 공양하되 7세의 부모에 이르기까지 하라

7월 15일은 항상 효순한 마음으로 낳아주신 부모와 나아가 7세의 부모를 위하여 우란분을 만들어 부처님과 스님에게

이바지하여 부모가 길러주고 사랑하여 준 은혜를 갚으라

너희들 일체의 불자는 마땅히 이 법을 받들어 지녀야 한다"

그때 목건련비구와 4배제자는 부처님의 말씀을듣고 환희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불환희일 (승가의 안거가 끝나는 7월15일을 말한다)

  승자자일 (승가가 안거를 마치고 마지막 날에 서로 자기의 죄과를 참회하고 고백하며 서로 훈계하는일을 행하는날

                로서  7월 15일을 말한다)

    4배(출가와 제가의 남녀로서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의 넷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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