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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윳따 니까야_20.7. 아따까(북) 경, 법을 배우는 것, 북의 비유

작성자바다|작성시간26.06.07|조회수9 목록 댓글 0

상윳따 니까야_20.7. 아따까(북) 경, 법을 배우는 것, 북의 비유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급고독원에 머무셨다. 그곳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이여”라고 비구들을 부르셨고, 비구들은 “세존이시여”라고 세존께 응답했다.

세존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옛날에 다사라하족에게는 ‘아따까’라고 불리는 북이 있었다. 북에 금이 가거나 터질 때마다 다사라하족은 다른 나무 쐐기를 그곳에 박아 넣었다.

비구들이여, 시간이 흐르면서 원래의 북통은 사라지고 나무 쐐기들의 무리만 남는 그런 때가 있었다.”

 

“비구들이여, 그와 마찬가지로 미래에 비구들은 깊고, 깊은 의미를 가졌으며, 세간을 초월하고, 공(空)과 연관된, 여래가 설한 경전들을 설해줄 때, 그것을 잘 듣지 않고, 귀를 기울이지 않고, 깨달음의 마음을 확립하지 않고, 그 법들을 배우고 마스터해야 할 것으로 여기지 않을 것이다.”

 

“반면에 그들은 시인들이 지은 것, 시적이고, 문장과 표현이 화려하며, 외도의 사상이고, 제자들이 설한 경전들을 설해줄 때, 그것을 잘 듣고, 귀를 기울이고, 깨달음의 마음을 확립하고, 그 법들을 배우고 마스터해야 할 것으로 여길 것이다. 이와 같이 여래가 설한 깊고, 깊은 의미를 가졌으며, 세간을 초월하고, 공과 연관된 경전들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

 

“비구들이여, 그러므로 너희들은 이와 같이 수행해야 한다.‘깊고, 깊은 의미를 가졌으며, 세간을 초월하고, 공과 연관된, 여래가 설한 경전들을 설해줄 때, 우리는 그것을 잘 듣고, 귀를 기울이고, 깨달음의 마음을 확립하고, 그 법들을 배우고 마스터해야 할 것으로 여기겠다.’비구들이여, 너희들은 이와 같이 배워야 한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그 비구들은 세존의 말씀을 기뻐하며 찬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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