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초기] SN(주제별)

상윳따 니까야_35.85. 수냐 로카 경, 세상이 비어있다

작성자바다|작성시간26.06.11|조회수7 목록 댓글 0

상윳따 니까야_35.85. 수냐 로카 경, 세상이 비어있다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그때 존자 아난다께서 세존께 다가가 절을 올리고 한쪽에 앉았다.

한쪽에 앉은 존자 아난다께서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세존이여, 세상이 비어있다고, 세상이 비어있다고들 합니다. 세존이여, 어떤 이유로 세상이 비어있다고 합니까?“

 

"아난다여, 세상에 '나'라는 것도 없고, '나의 것'이라는 것도 없기에 세상이 비어있다고 한다.

아난다여, 무엇이 '나'라는 것도 없고 '나의 것'이라는 것도 없는가?“

 

"아난다여, 눈은 비어있다. '나'라는 것도 없고 '나의 것'이라는 것도 없다. 형색도 비어있다.

눈의 인식도 비어있다. 눈의 접촉도 비어있다. 눈의 접촉을 조건으로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도 비어있다.

귀도... 코도... 혀도... 몸도...

마음도 비어있다. 법(대상)도 비어있다. 마음의 인식도 비어있다. 마음의 접촉도 비어있다. 마음의 접촉을 조건으로 일어나는 느낌도 비어있다.“

 

"아난다여, 그러므로 '나'라는 것도 없고 '나의 것'이라는 것도 없기에 세상이 비어있다고 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