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윳따 니까야_35.3. 안으로의 무아 경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사밧티(Sāvatthī)의 제타 숲(Jetavana)에 있는 급고독원(Anāthapiṇḍika)에 머물고 계셨다. 그때 세존께서는 "비구들이여"라고 비구들을 부르셨다. 비구들은 "세존이시여"라고 세존께 응답했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눈(眼)은 무아다.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이와 같이 보아 눈에 대해 염오(싫어하여 떠남)하고, 염오하면서 탐욕이 빛바래고(이욕), 탐욕이 빛바래기 때문에 해탈한다. 해탈했을 때 '해탈했다'는 지견이 생겨난다. '태어남은 다했다. 청정수행은 성취되었다. 할 일을 다 마쳤으니 다시는 어떤 상태로도 돌아오지 않는다'라고 꿰뚫어 안다.
귀(耳)는 무아다.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이와 같이 보아 귀에 대해 염오하고, 염오하면서 탐욕이 빛바래고, 탐욕이 빛바래기 때문에 해탈한다...
코(鼻)는 무아다.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이와 같이 보아 코에 대해 염오하고, 염오하면서 탐욕이 빛바래고, 탐욕이 빛바래기 때문에 해탈한다...
혀(舌)는 무아다.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이와 같이 보아 혀에 대해 염오하고, 염오하면서 탐욕이 빛바래고, 탐욕이 빛바래기 때문에 해탈한다...
몸(身)은 무아다.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이와 같이 보아 몸에 대해 염오하고, 염오하면서 탐욕이 빛바래고, 탐욕이 빛바래기 때문에 해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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