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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상식

행 saṅkhārā

작성자정수욱|작성시간26.06.10|조회수1 목록 댓글 0

 

행 saṅkhārā

 

‘나’라고 생각해 왔던 오온은

인연 따라 순간 순간 생멸하는 허망한 생각일 뿐,

실체가 없는 것을 깨닫고서,

 

자아 망상에서 생겨난

모든 괴로움을 척결한다.

 

무명에서 분별심이 생기고,

분별심이 아상을 아상이 망상을 일으킨다.

오온을 자아라고 생각하면서

갈애를 일으키며 사는 삶이 행이다.

 

우리는 신구의로 행동할 때,

행위의 주체인 자아가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자아 망상으로 사는 삶은 괴로움이다.

자아 망상을 떠나면

괴로움이 생기지 않으니 적멸이다.

 

‘나에게 나타난 좋은 느낌, 싫은 느낌,

좋지도 싫지도 않은 느낌은

유위이고 저열하고 연기한 것이며,

 

'평온하고 훌륭한 것은 평정한 마음이다.’

이렇게 통찰한다.

 

그러면 나타난 그 좋은 느낌, 싫은 느낌,

좋지도 싫지도 않은 느낌은 소멸하고,

평정한 마음이 확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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