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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상식

諸行과 諸法

작성자정수욱|작성시간26.06.17|조회수0 목록 댓글 0

세상은 무상하지만 지혜를 얻게 되면 세상이 무상하다는 바로

그 사실을 알게 되어 집착하는 마음이 사라지고,

그 결과로 괴로움도 사라집니다.

즉 세상이 무상하기 때문에 괴로운 것이 아니라,

어리석고 집착하기 때문에 괴로운 것입니다.

세상은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데,

그 세상을 보면서 이렇다 저렇다 헤아리면서

자신과 맞지 않다고 여기기 때문에 괴롭다고 하는 것입니다.

‘세상 자체’는 괴로운 것도 즐거운 것도 아닌 하나의 사건일 뿐입니다.

그런데 나에 의해 분별된 세상을 실체화시키고 절대화시켜 놓고

또 그것을 이렇게 저렇게 분별하여 온갖 감정을 쏟아냅니다.

즉, ‘제행’, ‘제법’, ‘일체’는 세상 자체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마음으로 이해한 세상’입니다.

‘諸行’은 내 마음으로 이해한 세상을 ‘마음 작용[行]’의 측면에서

나타낸 것이고, ‘諸法’은 내 마음으로 이해한 세상을 ‘내 마음으로

이해한 세상[法]’의 측면에서 나타낸 것입니다.

즉, ‘제행’, ‘제법’, ‘일체’는 모두 ‘내 마음’과 ‘내 마음으로

이해한 세상’을 말합니다.

마음이 괴롭기 때문에 중생이 괴롭고,

마음이 깨끗하기에 중생이 깨끗하다.

세상이 무상하기 때문에 괴로운 것이 아니라,

어리석고 집착하기 때문에 괴로운 것입니다.

세상은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데, 그 세상을 보면서 이렇다

저렇다 헤아리면서 자신과 맞지 않다고 여기기 때문에;

괴롭다고 하는 것입니다.

잠시 생각해보면, ‘세상 자체’는 괴로운 것도 즐거운 것도 아닌

하나의 사건일 뿐입니다. 그런데 나에 의해 분별된 세상을 실체화

시키고 절대화시켜 놓고 또 그것을 이렇게 저렇게 분별하여

온갖 감정을 쏟아냅니다.

즉, ‘제행’, ‘제법’, ‘일체’는; 세상 자체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계속 강조해온 바대로, 내 마음으로 이해한 세상’입니다.

‘제행’은 내 마음으로 이해한 세상을 ‘마음 작용[行]’의 측면에서

나타낸 것이고, 제법은 내 마음으로 이해한 세상입니다.

즉, ‘제행’, ‘제법’, ‘일체’는 모두 ‘내 마음’과 ‘내 마음으로

이해한 세상’을 말합니다.

“마음이 괴롭기 때문에 중생이 괴롭고, 마음이 깨끗하기에

중생이 깨끗하다.” 잡아함경

세상은 무상하다는 지혜를 알면 집착하는 마음이 사라지고,

괴로움도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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