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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강론2

[스크랩] 연중 제29주간 월요일

작성자시노파|작성시간23.10.22|조회수7 목록 댓글 0

연중 제29주간 월요일

복음루카 12,13-21: 어리석은 자야!

“너희는 주의하여라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아무리 부유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15하신다탐욕은 사람들을 갈라지게 하고 사랑은 하나가 되게 한다그런데 탐욕을 경계하는 것이 사랑으로 자신을 채우는 것이 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겠는가탐욕은 악마의 함정이며 하느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이다이는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말이다막대기와 돌을 섬기는 자들에게 어울리는 말이다탐욕은 악한 영들의 올가미이다그것을 인간을 옭아매어 멸망으로 끌어간다그러기에 주님께서는 조심하여 크고 작은 모든 탐욕을 경계하라고 하신다이 탐욕은 결과적으로 하느님과 인류가 다 싫어한다.

어리석은 부자는 엄청난 소출을 거두고 근심에 빠져 한심한 말을 한다“내가 수확한 것을 모아 둘 데가 없으니 어떻게 하나?(17그는 미래를 내다보지 않았다가난한 이들을 생각하지도 않았고괴로워하는 이들을 동정하지도 않았다그는 땅에서 소출을 거두듯이 자기 목숨의 길이를 정할 수 있다고 착각을 한다“나 자신에게 말해야지‘자네가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재산을 쌓아 두었으니쉬면서 먹고 마시며 즐겨라.’”(19). 그러나 부자는 그것으로 끝나고 만다“재산은 사람의 목숨을 보장해 준다.(잠언 13,8) 어리석은 부자에게는 그런 재산이 없다그는 최후의 심판 날에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지 않았다.(마태 25,42)라는 말을 들을 것이다그는 가난한 이들의 굶주린 배가 자신의 곳간보다 더 안전한 창고라는 것을 몰랐다그 재산을 가난한 이들의 배에 쌓았더라면세상에서는 모두 없어졌겠지만하늘에는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을 것이다.

재물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재물을 쌓아 둔다우리가 가지고 갈 수 없는 것은 본래 우리의 것이 아니다사는 동안 모은 재물은 유산으로 상속된다선행덕행만이 죽은 사람의 동반자가 된다자비만이 우리를 따라온다그것이 우리를 하늘나라와 첫 번째 거처로 인도한다그래서 주님은 “불의한 재물로 친구들을 만들어라그래서 재물이 없어질 때에그들이 너희를 영원한 거처로 맞아들이게 하여라.(루카 16,9) 말씀하셨다하느님 앞에서 부유한 사람이 참으로 복된 사람이며영광스러운 희망을 지닌 사람이다누가 그런 사람일까재물보다 덕을 사랑하는 사람그의 손으로 가난한 이들을 도와주며모든 힘을 다해 없는 이들의 슬픔을 달래 주는 사람이다그는 하늘에 있는 곳간에 보화를 쌓는다그는 덕행과 바른 삶에 대한 보상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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