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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협의회 이야기

며칠전부터 제2공학관 현관에 붙여져 있는 대자보

작성자상생21|작성시간13.06.28|조회수1,178 목록 댓글 5

이 대자보는 아마 이번 월요일쯤부터 붙여져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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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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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뭐꼬 | 작성시간 13.06.28 대자보는 월요일부터 각 건물 입구에 모두 붙어 있습니다.

    총장님이 대자보 떼라는 지시를 직원들에게 내릴 때까지 붙어 있을 것입니다.
    대자보는 그냥 놔 두는 것이 좋겠네요. 우리가 학생시켜서 뗄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첫째, 교수협의회의 간접광고 효과가 있습니다.
    둘째, 나중에 교협에서 대자보 붙이더라도 직원들이 뗄 수 없다는 근거가 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일지매 | 작성시간 13.06.28 아이고 이뭐꼬님, 천기를 누설하고 말았네요.
    이왕 새어나간 것 할 수 없고, 현재시간이 6월28일 오전 10시 30분입니다.
    지금부터 몇 시간 후에 대자보 떼나 지켜 보겠습니다.
  • 작성자인식의 차이 | 작성시간 13.06.28 이것이야말로 공공장소에 실명을 거론한 비방문을 게시한 것으로 명예훼손 감이군요.
    만약 그 영상을 학생들이 올렸다면 예상치 않은 국면으로 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전자공시 | 작성시간 13.06.28 오늘 낮 12시쯤 종합강의동 1층에 있는 교직원 식당에 밥 먹으러 가다 보니,
    식당 문 옆에 남자 직원 1명과 여자 직원 1명이 피켓 걸어놓고 시위를 하고 있네요.
    직원들은 잘못이 없다고 봅니다. 하라면 해야지요. 총장님이 뒤에서 시켰지요.
  • 작성자상생은그만 | 작성시간 13.06.30 교협이 직원과 싸울 필요는 없습니댜. 교협은 직원과 손을 잡아야 합니다.
    직원들은 과거에 직원 노조가 있던 때를 생각해 보세요. 그때가 좋지 않았습니까?
    마음에 맞는 직원 2명만 모이면 됩니다. 노조설립신고서를 작성하여 관할 관청에 제출하면 노조가 탄생하고,
    노조는 교수협의회와는 달리 법적으로 보호됩니다. 노동3권이 법으로 보장됩니다. 너무 간단합니다.
    노조가 생기면 총장이 직원을 신하처럼 부릴 수가 없습니다.
    교협과 노조가 협력하면 와우리 왕국은 당장 무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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