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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측의 대화 제의에 대하여 교협회원님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작성자푸른하늘| 작성시간13.08.09| 조회수4096| 댓글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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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한여름밤의 꿈 작성시간13.08.09 수원대학교 교협의 활동에 대하여 학교측에서는 발전적 의견은 고사하고 구시대적 사고에 젖은 의사표명으로 탄압적인 행위만을 일 삼다가 이제는 세불리함을 의식한 듯 3인의 대표만남을 표명하는군요. 그 전제조건으로 교협의 활동을 완전히 인정할 수 있는 조치가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지금까지 일부 보직자들을 내세워 실효성 없는 학교행정이 바뀌고 있으니 되었지 않느냐는 식으로 얼버무리는 의식으로는 안됩니다. 환골탈퇴하여 완전한 의식의 변화가 보이지 않고는 수원대학교는 사라질 것입니다. 아직도 예산에 의거한 집행에 대한 의식이 없이 학교교비가 집행되고 있으며, 전체 행정의 일대 개혁 없이는 의미무!
  • 작성자 실상을 알리자 작성시간13.08.09 수원대학교 행정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메모지 같습니다. 정식문서 양식도 없는 모양이지요. 직인이 직혀있긴 하지만 ......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만으로, 교육계에 종사할 사람이 아니라는 점이 분명해졌기에, 많은 생각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교협일체 작성시간13.08.09 진정한 대화의 의지는 전무하다...를 여지없이 보여주는 문건입니다. 수원대학교의 여러 문건들은 양식도 없이 그때그때 필요에 의해 급조되나 봅니다. 겉으로는 대화하자...라고 제의하면서 교협 친화적인 교수들에 대해 상상불가의 다양한 경로를 이용, 압박을 가하고 있다는 것, 다들 아실 것입니다.
  • 작성자 호도 작성시간13.08.09 수신자가 교수 3분에 대한 이름만 기재되어 있을 뿐입니다. 공무는 형식과 내용이 전부인데 이 문서는 교수 3명을 개인적으로 보는 것일 뿐 교협의 대표를 공무적으로 인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형식이 갖춰지지 않았는데 무슨 내용을 다룰 수 있는지요. <수원대학교 교수협의회 공동대표 배재흠, 이상훈, 이원영 교수 앞>으로 공문을 받으셔야 합니다. 그런 뒤에 공적인 대화해도 늦지 않습니다. 그 전에 우리는 공무를 계속 진행하면 됩니다. 참으로 오만한 문서가 아닐 수 없습니다.
  • 작성자 호도 작성시간13.08.09 그런 뒤, 회동에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각 대표의 회동입니다. 당연히 1:3이어야 하고 회동은 녹음을 하면서 진행함을 전제로 해야합니다. 작금의 사초 실종의 경험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또한 다른 얘기와 해석이 분분할 우려가 상존합니다.
  • 작성자 호도 작성시간13.08.09 교협인정님 3:3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한 대학의 총장은 일당백입니다. 학문적, 교육적, 인격적, 경영적으로 일당백의 세계관을 갖춘 사람이 총장입니다. 그러기에 대학의 수장이 될 수 있는 것이죠. 당연히 1:3이어야 합니다. 부족하고 모르면 공부해서 만나셔야죠. 그 자리에서도 000계장을 대동하고 진행합니까. 차라리 계장이 총장을 하는 게 낫지요. 교원인사규정, 연봉책정, 재임용약정서, 타대학의 사례, 연구업적평가, 대학의 향 후 비젼 등 밤을 세워 공부해야 합니다. 우린 그렇게 밤을 세워 공부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어디서이런 작성시간13.08.10 동감*100입니다!
  • 작성자 호도 작성시간13.08.09 <우선 1차적으로 수원대학교 교협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아야 합니다.> 동의합니다. 그것이 바로 공문입니다. 만나는 것이 아니라 수원대학교 정식 공문에 <수원대학교 교수협의회 공동대표 배재흠, 이상훈, 이원영 교수 앞>으로 활자가 찍힌 총장이 찍은 공문을 받아야 <1차적으로 수원대학교 교수협의회를 공식적으로 인정> 받는 것이 아니라, 인정 해야 합니다.
  • 작성자 호도 작성시간13.08.10 <괜찮은 수>는 정도입니다. 교협에는 수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꼼수를 펼친 곳이 어디인지요.
  • 작성자 호도 작성시간13.08.09 <논쟁 보다는 듣는 입장을 취하는 것이 어떨지>도 동의합니다. 단, 의제가 분명히 있습니다. 이미 교협은 제안을 하였습니다. 제안에 대해서 총장의 답변을 들으면 됩니다. 상충될 시, 논쟁은 당연합니다. 계획중이다 TF에서 만드는 중이다 홈피가 개편 완료되면 제시할 수 있다는 둥의 궤변에는 논의의 여지가 없지만 말입니다. 총장은 교협이 제안한 안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서 만남에 임해야 합니다.
  • 작성자 맹랑하다 작성시간13.08.10 교협대표님들은 면담제의를 공문으로 요청하라고 부총장에게 전달하였는데, 총장은 아주 맹랑한 메모지 한 장을 전달했군요. 맹랑하다고 표현한 것은 두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첫째, 문서가 공문형식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공문이라면 갖추어야 할 수신인, 발신인, 제목, 발신인의 주소와 연락처,
    그리고 가장 중요한 문서번호가 없다는 것을 지적할 수 있습니다.
    둘째는 수신인의 호칭이 교협대표가 아니고 단순히 교수라고 표기하였다는 점입니다.
    아직도 총장은 교협을 인정하지 않고 있음을 문서에서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교협을 인정하지 않는 총장과의 상생과 대화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어디서이런 작성시간13.08.10 최악을 늘 보아왔지만 이 사태와 시점에 해당 메모지는 더욱 예상 외로 오만 * 맹랑*100 입니다.
  • 작성자 안타깝게도 작성시간13.08.10 저도 상생을 통한 내부적인 해결을 기대했으나, 점차 시간이 지나며 사태와 관심자의 범위가 엄청나게 확대되어 이제는 더 이상 수원대 내부만의 일이 아닙니다. 이미 여러 고소, 고발 및 소송도 진행중이고 KBS 1 같은 메이저 방송을 위시한 다양한 매체에서 문제를 제기해 사회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기에, 이제는 이미 늦어 교협-학교 사이의 대화의 효과는 아주 제한적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별 의미는 없겠으나 교협을 인정한다면 일단 만나서 들어보고, 그 후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여 대화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 작성자 생각대로 작성시간13.08.10 학교당국측에서 보낸 문서는 참으로 가당찮습니다. 문서번호며 수신기관, 발신인 이름도 명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통령이 보내는 문서에도 이름 뒤에 직인을 찍게 되어 있습니다. 아직도 수원대를 동네구멍가게로 알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저의 의견은 이렇습니다.
    1. 공문 형식을 갖추어서 재발송할 것을 요구해야 합니다 . 수신자는 교협, 발신자는 총장이어야 합니다. 당연히 발신자의 이름이 들어가야 합니다.
    2. 모임 이전에 반드시 의제에 대해서 사전에 논의를 해야 합니다 . 단지 커피만 마시고 안부나 묻는 모임이라면 단연코 거부해야 합니다. 의제는 저번 교협에서 제안한 안에 대한 것이어야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어디서이런 작성시간13.08.10 맞습니다. 한결같이 생각과 판단이 일치합니다.
  • 작성자 생각대로 작성시간13.08.10 (계속) 인수1은 자신이 발언하지 않는 순간은 치욕의 순간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분명 3인 대표 개개인이 수원대에 임용될 때를 이야기하면서 자기가 교수로 뽑아준 공을 상기시키는데 시간을 보낼 것입니다 . 그러므로 당연히 의제를 미리 정하고 이에 대한 실현 여부에 대해 조율을 한 후에 대화에 임해야 합니다 .
    3. 대화 제안과는 무관하게 '수원대 바로세우기 운동은' 지속되어야 합니다 . 총장측의 대화 제안은 이제까지 적으로 간주했던 교협을 자신의 방패막으로 삼기 위한 술수입니다. 교협의 모토인 '상생'을 자신의 연명을 위한 보호막으로 삼으려는 심사인 것이지요.
  • 답댓글 작성자 허와실 작성시간13.08.10 인수1이 세분 교수님들에게 이제와 맹랑한 종이쪽지 하나 보내 " 와서 좋은 의견내라" 는 것은 결국 오만한 변명과 독백으로 회유의 자리를 만들고 싶은 겁니다. 인수1이 교협인정의 형식과 예우를 갖춘 공문을 보내면, 기존의 교협제안과 수렴된 의제를 정해서 1:3 만나봅니다. 이는 인수1의 말데로 학교발전을 위한 자리라면 중요한 자료를 남겨야하므로 객관적 기록자 한 사람이 동석하거나 아니면 대담 형식으로 녹화를 한다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생각대로 작성시간13.08.10 (계속)인수1의 최대 전략은 올 가을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를 무사히 넘기는 것입니다. 총장은 수시로 자신이 국회 교육위 의원과 친하다는 것을 들먹거리곤 했습니다. 하지만.김상희 의원 홈피의 '잔혹사'의 조회수가 1,000건이 넘었다는 사실은 의원들도 묵과할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이 싸움도 올해를 넘기면 동력이 급격히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종의 피로 증후군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화 제의와는 무관하게 좀더 활발한 '수원대 바로세우기 운동'에 대한 홍보 활동은 계속해야 합니다 .
  • 답댓글 작성자 허와실 작성시간13.08.10 인수1과 대화보다 더 중요한 것입니다!
  • 작성자 진실을 드러난다 작성시간13.08.10 대학을 운영할 자질이 없다고 의견이 모아지면, 그들과 대화를 통한 상생은 물건너 간 일이지요.
    교협이 궁극적으로 추구해야할 목표를 뚜렸이 한 다음 대화의 전략을 얘기함이 어떨지요.
    지금까지 드러난 내용으로는 도저히 대화 상대가 안되는 사람들로 보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학교를 지배하고 있으니, 답답하네요. 교혐 초창기는 이들의 진실이 드러나기 전이니까, 상생이 의미를 가집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드의 진실이 드러나 대화의 상대가 될 사람들이 아니라,학교를 떠나게 해야할 사람들이지요. 교육 현장에 있어서는 안될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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