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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공개] 수원대 역사상 최초의 보직 사퇴

작성자균형추| 작성시간13.09.09| 조회수2206|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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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민들레 작성시간13.09.09 박승기 학장이 대단한 용기를 보여 주었군요.
    총장은 사실 종이호랑이입니다.
    약하게 보이는 사람에게는 엄청 강하게 억누르지만,
    막상 강하게 반발하면 꼼작못합니다.
    보직사표를 냈다고 해서 정교수를 짜를 명분은 없고,
    보직사퇴 도미노가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wawuri 작성시간13.09.09 맞습니다. 총장은 약한 사람에게는 한없이 강하고,
    강한 사람에게는 한없이 약한 종이호랑이입니다.
  •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3.09.09 박승기 학장이 평가과장 때의 여러가지 일로 인해서 비난을 많이 받았는데,
    뒤늦게나마 사퇴를 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심적으로 고생이 많았을텐데 위로를 드립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가혹한 업적 평가의 진실을 공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희망봉 작성시간13.09.09 이성철 학생지원처장은 등록금환불 소송 관련 학생들의 면담일지와 관련하여 많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성철 교수님도 본성은 여리고 착한 분으로 알고 있는데, 어쩌다 보니 주인을 잘못 만나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적당한 기회에 물러나시면 수원대에서 근무하는 나머지 기간 동안 마음 편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명예, 권력, 돈 보다도 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마음이 편한 것입니다.
  • 작성자 파란마음 작성시간13.09.09 박승기 학장님~ 사모님이 강력하게 사퇴를 권고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동안 사모님이 교협카페의 글을 읽으시고 얼마나 맘고생이 많으셨겠습니까. 지금이라도 용기있는 보직사퇴에 다시 한번 격려의 찬사를 보냅니다.
  • 작성자 역사의 심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9.09 박승기 교수님! 역사의 큰 흐름을 보시고 올바른 결정을 잘 내리셨습니다.
    남이 가지 않은 길에 첫걸음을 내딛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박교수님의 결단이 동료교수나 제자들에게 훌륭한 본보기가 될 것입니다.
    박교수님에 대한 저의 편견을 털어버리고 나니, 나의 마음도 훨씬 편해졌습니다.
  • 작성자 상생21 작성시간13.09.09 박승기교수님의 결단에 환영의 박수를 보냅니다.
  • 작성자 평교수 작성시간13.09.09 박승기 교수님은 우교수와는 다르게 연구 뿐만 아니라 수업과 학생지도에도 철두철미 하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독실한 카톨릭 신자로서 신앙인의 양심에 따라 용기있는 결단을 내리신것 같습니다.
  • 작성자 Dream Come True! 작성시간13.09.09 늦게 나마 올바른 선택을 한 용기 환영합니다.
    정의의 하느님이 평화를 내리실 것입니다.
    봇물이 터지기 시작 했습니다.
    곧 둑이 와르르 무너져 내릴 것입니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막지 못하는 실기를 했음을 곧 알게 되겠지요.
    어리석은 자는 때를 놓칩니다. 버스는 지나 갔습니다.
  • 작성자 truth 작성시간13.09.09 박승기교수님의 용기에 박수를 드립니다
  • 작성자 변화소망 작성시간13.09.09 박교수님에 대한 저의 인식도 바꾸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작성자 상생은끝났다 작성시간13.09.09 다른 학장님들도 보직사퇴를 심각하게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인수1은 몇달 못 버티고 사퇴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수1이 사퇴한 이후를 심사숙고하시어 부끄럽지 않은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궁금이 작성시간13.09.09 잘 하였습니다.
    박승기 교수님은 뒤늦게나마 명예회복의 기회를 붙잡으셨습니다.
    왕당파 보직교수에게 묻고 싶습니다.
    인수1과 함께 침몰하는 타이타닉호의 승무원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 작성자 칠부능선 작성시간13.09.09 훌륭한 결정에 박수 드립니다.
  • 작성자 큰바위 작성시간13.09.09 박승기 교수님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 작성자 지켜보자 작성시간13.09.10 박교수님의 사퇴결정을 환영합니다. 하지만 제가 오랜동안 지켜본 박교수님은 총장의 집요한 설득을 견디어 낼 수 있을지 확신이 없습니다. 좀더 지켜보고 판단하겠습니다. 힘내십시요.
  • 답댓글 작성자 좋은날 작성시간13.09.10 맞습니다. 서류로 제출하지 않은 보직사퇴는 믿을 수 없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상생은끝났다 작성시간13.09.10 보직사퇴서를 교무처장에게 냈는데, 교무처장이 받지를 않았다고 들었습니다.
    정확한 상황은 당사자들이 알 것입니다.
  • 작성자 큰바다 작성시간13.09.10 많은 고민과 번민의 시간을 보내며 심사숙고한 결정일 것입니다.
    교협과 함께하던 안하던 그것은 큰 문제가 아닙니다. 김중신교수나 박승기교수나 믿었던 사람들이 본심은 그렇지 않았구나, 진실을 알리는 계기가 됨이 중요합니다. 적어도 95%이상의 정상적인 사고력을 갖춘사람은 현 총장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리는 시그널로서 매우 중요한 사건입니다. 둑이 통째로 무너지는 전조의 웅웅거림이 들리지 않습니까? 봇물이 툭 터지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곧 들려올 듯 합니다. 봇물이 터지는 계기지요. 차마 나서지 못했던 분들에게 용기를 낼 수 있는 힘을 북돋아 주지요.
  • 작성자 이뭐꼬 작성시간13.09.10 박승기 교수의 고민을 이해합니다.
    우리 모두 박승기 교수의 결단을 따뜻한 마음으로 받아 줍시다.
    박교수는 계속 연락 두절입니다.
    전화도 꺼놓고 강의만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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