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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협의회 이야기

아직도 정신 못차린 학교행정

작성자상생21|작성시간13.09.09|조회수1,707 목록 댓글 12

학교측에서 도시과 졸업작품전에 돈을 지원해준다고 해놓고는

실제로는 학과장인 김철홍교수더러

모든 실장들에게 사인받고 부총장 총장 사인받으라고 하는군요..

 

이런 백만원정도의 금액이면 학장 사인 정도면 지급되어야 정상이겠지요.

김철홍교수는 정교수인데 그런 고급인력이 이런 일로 일일이 사인받으러 다닌다?

학장이 무슨 핫바지도 아니고..

학교당국이 아직 정신 못 차리고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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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큰바다 | 작성시간 13.09.09 이런 일이 다반사니, 누가 의욕적으로 일할 마음이 나겠나.
    부임한지 얼마 안되는 젊은 교수님들이나, 뭘 모르고 해보려 하겠지만.....
    한번 두번 좌절을 맛보다 보면, 조용히 몸보신이나 하는 게 상책이지.
    여기서 내가 뭔 영화를 보겠다고, 발버둥을 쳐봐야 헛발질인 걸.
    일할 의욕을 다 꺽어 폐잔병 만들어 놓고 국내 10위의 대학 반열에 들겠다고, 소가 웃을 일이지.
    뭘 몰라도 한참 몰르시네. 우리 보다 저 만치 앞서서 빵삥한 실탄을 갖고 매진하는 대학은 갑자기 증발되어 사라지나....
  • 작성자나두야간다 | 작성시간 13.09.09 구식행정의 본보기. 우리 대학 계속 후진할 것입니다.
  • 작성자꼼수와정수 | 작성시간 13.09.10 꼼수와정수, 이둘은 항상 있을 것인데, 하늘과 사람이 모두 좋아 하는 것은 정수이고 하늘과 사람 모두가 경멸하는 것이 꼼수랍니다. 우리 총장이 좋아하는 꼼수의 결과는 쪽박 차는 것이며, 혹시 쪽박을 일시 피하더라도 그동안 그가 저지른 불법과 꼼수 만으로도 감방 가고도 남겠지요? 꼼수와 거짓말을 밥 먹듯 하고 정수를 개떡으로 여기는 사람, 이런 인간한테 무엇을 더 바라겠습니까?
  • 작성자큰바다 | 작성시간 13.09.10 일찍이 정당한 방법은 어리석은 자의 길이요. 편법이 능력있는 자의 길로 배우고 익힌,
    구시대의 병폐에서 벗어나지 못한 시대정신에 위배되는 사람은 현재를 살아 갈 능력이 부족하지요.
    그들은 뒷전으로 물러나 지난온 세월을 되돌아보며, 민주와 정의가 피어나는 세상을 부러운 눈빛으로 살피며 새로 태어나야 합니다. 하여 시대정신에 맞지 않은 사람들은 떠나 보내야 합니다. 우리는 그들을 떠나 보낼 준비를 차분히 쉼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관만 해오신 교수님들이 함께하면 하루라도 빨리 그들을 보낼 수 있습니다. 교협에서 평화를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환영합니다.
  • 작성자상생은끝났다 | 작성시간 13.09.11 이런 행정시스템을 그대로 두고서 어떻게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삼나요?
    꿈에서 깨어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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