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교수협의회 이야기

연합뉴스에 또 수원대가 언급되었습니다.

작성자사교련|작성시간13.11.06|조회수846 목록 댓글 3

링크와 보도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11/06/0200000000AKR20131106153000051.HTML?input=1179m

 

사교련 "수도권 대학 구조조정부터 해야"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사교련)는 6일 "지역대학 생존을 위해서는 메이저 캠퍼스를 갖고 있는 수도권 대학의 정원 및 구조조정이 선행돼야한다"고 주장했다.

사교련은 이날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수도권 대학의 정원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교련은 "교육부는 지역대학 활성화를 위해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ACE플러스), 지방대학특성화사업(ACE2유형) 등으로 지원하고 있지만 이 제도가 제대로 기능하려면 대학평가 기준에서 취업률, 충원률 등의 기준을 배제하고 수도권대학의 정원조정 및 구조조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교련은 또 "지역사립대학 가운데 축재목적으로 적립금을 쌓아놓은 대학에 대해서는 즉시 특별감사를 시행하고 경영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구성원의 의사를 반영하는 적절한 총장후보자 추천절차를 제도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교련은 "시장논리만을 내세우고 구조조정을 강행해서는 안되고 인문학을 비롯해 대학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전공과 학과를 유지 발전시켜야 한다"며 "지역사립대학의 구조조정은 준(準)공영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한다"고 주장했다.

사교련은 대학경영의 합리화와 투명화를 위해 대학평의원회를 심의 의결기구로 만들 것을 제안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수원대 교수협의회는 "최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이인수 수원대 총장을 사학비리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해놓고 이를 지키지 않았다"며 "사학비리를 비호하는 정치인이 있다면 이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상생21 | 작성시간 13.11.06 "지역사립대학 가운데 축재목적으로 적립금을 쌓아놓은 대학에 대해서는 즉시 특별감사를 시행하고.."
  • 작성자상생21 | 작성시간 13.11.06 " 수원대 교수협의회는 "최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이인수 수원대 총장을 사학비리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해놓고 이를 지키지 않았다"며 "사학비리를 비호하는 정치인이 있다면 이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 답댓글 작성자단풍나무 | 작성시간 13.11.08 상생21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님의 추진력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