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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욕죄 2차 조사를 받고나서

작성자이뭐꼬| 작성시간14.04.07| 조회수1383|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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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양심에 철판깐 세상 작성시간14.04.07 마지막까지 일말의 양심의 소리를 기대했지만, 양심에 철판을 깔면, 말짱 헛것이 되나...
    그래도 내면의 소리를 외면할 수야 없지 않을까? 그래도 교수님 소리를 듣고 사는 사람들인 데....
    듣고도 못 들었다 하는 사람들의 양심의 무게는 몇근이나 될까?
    3그램이나 될까?
    아니, 아애 훅 불어 날아가는 깃털같이 가벼워 저울 눈금이 움직이지 않을까?
  • 작성자 상생은그만 작성시간14.04.07 교협 카페에 올라온 5분 녹음테프를 들어보면 '인간쓰레기말종들'이라는 소리가 분명히 들리던데 그 자리에 있던 임진옥 교수님은 못 들었다고?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다른 증인들도 똑같이 못 들었다고 할 것 같네요.
  • 답댓글 작성자 봄봄봄 작성시간14.04.07 아마도 대책회의를 해서 경찰서에 가서 진술할 때에 입을 맞추기로 결론을 내렸을 것입니다.
    안 봐도 뻔한 비디오지요.
  • 답댓글 작성자 이뭐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07 박태덕 교수도 경찰서에 와서 "그런 말을 못 들었다"고 진술하였다고 합니다.
    강인수 부총장과 박철수 과학대 총장도 곧 소환할 것인데, 진술은 역시 "못 들었다"라고 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양심에 털난 사람들 작성시간14.04.08 이뭐꼬 같은 장소에서 교협대표 2분은 들었는 데, 나머지 4인은 못들었다?
    확실히 다른 나라 사람들임에 틀림없네요.
    녹취록 공개 전에 잡아떼더니, 지금도 그들의 양심은 ...
    더 이상 말을할 수가 없네요.
  • 답댓글 작성자 보직이뭐길래 작성시간14.04.08 양심에 털난 사람들 그러게 말입니다. 그까짓 보직이 뭐길래 양심을 깔아뭉게고 갑자기 귀머거리로 변신하는지?
  • 답댓글 작성자 부끄럽다 작성시간14.04.08 학생들도 녹음파일을 듣고 녹취록을 다 읽어 보았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 현장에 있던 교수님이 경찰서에 가서는 못 들었다고 증언했다면
    학생들은 말은 안 해도 그 교수님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학생들은 강의실에 들어오는 교수님을 어떻게 바라볼까요?
    거기까지도 생각해 보고서 못 들었다고 증언 하셨는지요?
  • 작성자 유치원 작성시간14.04.07 거짓말하면 나쁘다는 것은 유치원 다닐 때부터 배웠는데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작성자 상생21 작성시간14.04.07 두분대표님, 수고하셨습니다.
    검찰에 문의해보니 이런 경우 녹음파일과 녹취록의 증거능력이 크다고 하는군요. 공증받은 녹취록이 증거물로 제시되면 대질심문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 대질심문 할 장면이 실로 흥미진진하군요^^
  • 답댓글 작성자 이뭐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07 푸른하늘님과 저는 대질심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4명의 증인과 법정에서 대질심문을 하는 날에는 수원대 교수님들이 많이들 오셔서 증인들이 뭐라고 답변하는가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Jhering 작성시간14.04.08 인간의 법 이외에 하나님의 법도 있습니다. 법원에 가서 허위진술하면 위증죄로 처벌받는 것 아닌 가요?
  • 작성자 단풍 나무 작성시간14.04.08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안녕과 행복을 추구합니다. 총장도 말한 사실만은 인정하는데, 바로 옆에 있던 보직교수가 못 들었다고 우기는 억지도 그 인간에게는 최선의 행동일 것입니다.
    단지 그렇게 움켜쥐었던 행복이 얼마나 오래 지속가능할 지가 문제이겠지요.
    추운 겨울이 지나고 포근한 봄이 오는 것처럼
    수원대에도 전근대적인 의식과 위계질서가 해체되고 따사로운 변화의 훈풍이 불어 오고 있습니다.
    소수만 안녕하고 다수가 힘들어하는 것보다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길을 찾아 나서야 하지 않을까요?
  • 작성자 상생21 작성시간14.04.09 화성서부경찰서,
    미묘한 시기에 MOU를..
    http://m.ggeco.co.kr/news/9741
    하여간 지켜보지요.
  • 작성자 마중물 한방울 작성시간14.04.10 낯짝은 더 두꺼워지고, 눈이 멀더니 귀까지 먹어가는 모습이 참 가엽습니다.
    학생, 교수, 직원들이 바로 옆에서 지켜 보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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